Sunday, February 23, 2025

서울 왕성교회…“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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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여 독거노인과 소외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 실천하며 소망전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왕성교회의 이웃사랑 실천은 해를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12월 15일, 서울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왼쪽)가 관악구청장 박준희 구청장에게 해마다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지난 15일, 왕성교회(길요나 목사) 는 교회가 위치해 있는 관악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회째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왕성교회는 교인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지역 주민센터, 여성쉼터, 청소년 쉼터 등 52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위탁가정 등  580여 가정에 전달했다. 교인들은 2주간 2천5백여 만원의 후원금 모금에 동참했다.

전달식에서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이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왕성교회 교인들이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김치’를 준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지역에 희망과 격려가 되는 사랑의 김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왕성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왕성교회는 해마다 상반기에는 라면으로, 연말에는 김장김치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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