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WPC 남가주노회 제68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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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 앞장서는 노회에 감사
멕시코 티후아나 엘림교회서 개최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이하 WPC) 남가주노회(노회장 오요하  목사) 제68회 정기노회가 지난  4일 멕시코 티후아나 엘림교회(담임목사 김영락 선교사)에서 개최됐다.

▲WPC 남가주노회 WPC 제68회 정기노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노회장 오요하 목사(네 번째)와 김영락 선교사(여섯 번째).

부노회장 정요한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회계 박만서 장로 대표기도, 사모중창단 특별찬양, 오요하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요하 목사는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살후3:1-3) 제목의 설교를 통해 “멕시코 선교지에서 WPC 남가주노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우리의 사명 감당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를 통해서 은혜 받고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 축도로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어 노호장 오요하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과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특히 김영락 선교사는 “멀리 멕시코 티화나까지 찾아주신 노회장님 이하 여러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찾아 주셔서 기도해주심 뿐만 아니라 격려까지 해주시니  일선에서 선교하는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멕시코에서 18년 동안 현지인 선교사역과 특별히 티화나지역 고아원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서울충현교회에서 개최된 101회 합동교단 정기총회에서 멕시코 장로교단 총회장의 메세지를 유창한 스페니시어로 통역하여 많은 총대원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티후아나 엘림교회는 중고등부와 청소년 수련회 장소로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교회와 선교단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의: 티후아나 엘림교회(김영락 선교사)

-주소: Alamance 7965, Libramiento, Tijuana, B.C Mexico

-전화: 52 664 238 0155

-이메일: kya470@gmail.com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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