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학교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을 다짐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칠 인재 배출 위해 장학금 등 적극 협력
“동문의 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축복받아요”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이하 IRUS;이사장 김요한 박사, 총장 박헌성 박사) 동문회(회장 최종석 목사) 2023 IRUS동문의 밤이 11월 27일(월) 오후 4시 LA코리아타운 소재 작가의 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회장 최종석 목사 사회로 시작된 IRUS 동문의 밤은 1부 예배, 2부 동문사역 보고, 3부 식사와 게임 및 친교 시간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다함께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를 다함께 찬송한 후 박기덕 목사 기도, 최종석 목사 성경봉독 및 말씀선포, 성요셉 목사 축도로 마쳤다.
최종석 목사는 ‘모임에 힘쓰라'(히 10:25) 말씀선포를 통해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선한 행위다. 초기 교회 때도 모이기를 힘썼다. 성공적인 목회자가 되려면 교회에 성도들이 잘 모여야 한다”며 “모이기를 힘쓰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면 성도 수와 상관없이 그 교회는 분명히 부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모임에는 중요한 몇 가지 요소가 있다. 그것은 첫째,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IRUS 동문들의 모임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 및 사역자를 배출하도록, 장학금 후원 등 학교 발전에 조력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둘째, 사람은 관계 안에서 모임을 갖는다. 동문회를 통해 친분을 쌓고 사회에서도 성공하기를 바란다. 좋은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IRUS 동문회가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셋째,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인다. IRUS 동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모이고 있는 것이다. 분명한 목적과 서로 친분을 쌓으며 모임을 갖는다면 굉장히 좋은 모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께는 기쁨이요 우리에게는 축복된 일이다. 이 모임을 통해 동문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고 전했다.
2부 동문회 사역보고에서는 서기 이이사야 목사가 사역보고를, 회계 유조이스 전도사가 재정보고를, 이사 양준호 목사가 동문회 대표 인사말을, 다함께 찬송가 183장 ‘빈들에 마른 풀같이’를 찬송한 후 김민주 강도사 식사기도로 마쳤다.
3부 식사와 게임 순서에서는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이날 저녁식사는 총장 박헌성 박사가, 동문을 위한 선물은 학교와 동문들이 각각 준비했다. 장소는 작가의 집이 학교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무료 제공했다.
▶IRUS 총동문회 문의
-전화: 661-644-7537(최종석 목사)/213-305-2611(유조이스 전도사)
-후원계좌(장학금): IRUS Alumni Association
– BANK: OPE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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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IRUS Alumni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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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