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30, 2025

생명의 전화 창립 25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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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 연중무휴 상담

▲창립25주년 감사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창립25주년을 맞이한 생명의 전화(원장 박다윗 목사, 서부열린문교회)가  7일(토) 오후 4시 둘로스선교교회(황의정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1부 감사예배는 원장 박다윗 목사 인도로 찬송가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를 다같이 찬송한 후 제6기 상담봉사원 서오석 목사(나성평화교회) 기도, 제 25기 상담봉사원 박헬렌 전도사 성경봉독, 남가주목사중창단 특별찬양,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 말씀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김영완 LA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준식 목사는 ‘이미 주신 삼대 축복’(시 30:20-22)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하고 잊지말며 감사해야 할 3가지 축복은 생명과 자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라며 “생명의 전화 사역은 긍휼 사역으로 항상 즐겁고 감사함으로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완 LA총영사와 이정현 목사(한기총 미주지역 대표회장)의 축사 후 오위영 목사의 헌금송과 함께 봉헌이 있었다.

▲생명의전화를 위해 봉사한 상담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다윗 원장은 4천시간 상담봉사원 이기수(3기), 2천시간 상담봉사원 조정심(5기)에게 감사패를, 5백시간 상담봉사원 김태현(22기)에게 감사장 및 메달수여를 각각 전했다.

이용덕 목사(생명의 전화 운영이사) 광고, 찬송가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를 다같이 찬송한 후 이태환 목사(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 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목사중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한편 박다윗 목사는 한국에서 10년동안 생명의전화 상담원으로 봉사한 경험있다. 도미한 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 40:2)는 말씀에 순종하여 교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도움을 주는 생명의 전화 핫라인을 1998년 6월 1일 개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5년 동안 총 7만여 건의 상담전화를 했고 박다윗 목사와 생명의전화는 2011년과 2012년 오바마 미대통령 봉사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생명의전화는 소정 시간 상담훈련(약 8주)을 받은 상담봉사원에 의해 매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연중무휴로 상담하고 있다..

▲생명의 전화

– 상담전화 : 213-480-0691(영육구원)

-주소 : P. O. Box 741077  L.A. CA 90004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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