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12, 2024

오정호 목사, 제108회 총회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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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7월 25일 전체회의

현 부임원 모두 후보 확정

공명선거서약식 부전교회서

총회장 후보로 오른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서대전노회)가 제108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정임원 선거에 나서는 현 부임원들도 모두 후보로 확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는 7월 25일 계룡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정호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소래노회)를 서기 후보로,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서대구노회)를 회록서기 후보로, 김화중 장로(북일교회·이리노회)를 회계 후보로 만장일치 확정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심의분과(분과장:이종철 목사)가 아직 심의를 진행 중으로, 선관위는 최대한 철저하게 심의를 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국원과 선거관리위원 미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추가 등록을 받되, 추가 등록 때도 1.5배수 이상 요건을 채우지 못할 경우 등록된 후보자만을 대상으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이번 총회 선거가 수기로 치러짐에 따라 총회 현장에서 추가 등록을 받기가 어렵고, 또 총회 전에 추가 등록을 받아야 자격 검증이 정확하다는 판단이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 미등록 건에 대해서는 교육개발원 설립 관련 총회 결의, 총회보고서, 교육개발원 정관 등과 교육개발원이 보내온 공문 등을 재차 확인했으며, 논의 끝에 차기 회의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공명선거서약식과 정견발표회 장소 등도 다시 확인했다. 공천위원장 선거 및 공명선거서약식은 8월 31일 진행하되, 장소를 수영로교회에서 부전교회로 변경했다. 정견발표회는 최종 9월 4일 송정중앙교회(중부·호남), 5일 남부산교회(영남) 7일 남현교회(서울·서북)에서 열기로 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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