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상당의 쌀 140포대 전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 27일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에서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당초 총신대학교는 지난 5월 25일 총장 취임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도록 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그 결과 약 600만원 상당의 쌀 140포대를 사랑의 후원성품으로 기부하게 된 것이다.
동작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후원성품 전달식은 총신대학교의 박성규 총장, 손병덕 부총장, 김희석 기획혁신본부장, 최선숙 총무처장, 그리고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복지재단 김미자 사무총장, 최강아 본부장 등 동작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신대학교는 학교가 가진 소명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고자 동작구청을 찾았고, 약 600만원 상당의 쌀 140포대는 바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곳으로 나뉘어져 배달되었다.
동작구지역 사회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동작복지재단의 김미자 사무총장은 총신대학교가 관내 대학 중 첫 번째로 동작구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지원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이웃을 위한 총신대학교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좋은 뜻을 함께 하는 교류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학교의 방향성에 따라 이번 사랑의 후원성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