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사 이종식 목사, 9월 11일~14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베장) 제1회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가 오는 9월 11일~14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45-62 211 St. Bayside, NY)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이 교회 담임목사인 이종식 목사이며, 참석대상은 현재 목회 중인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 55세 이하 선착순 50명이다.

주강사인 이종식 목사는 이번 세미나 개최 목적에 대해 그동안 베장이 걸어왔던 길을 나눔으로 위기의 시기에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했다.

지난 1991년도 뉴욕 베이사이드 지역을 중심으로 2가정과 함께 시작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올해 32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통하여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베장은 매해 교회 결산의 남은 절반을 어려운 교회를 돕는데 사용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사역 범위를 넓혀 제1회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미국내 타주에서 참석하는 목회자에게는 등록비, 숙박비 및 항공료까지 지원한다(증명서 제출과 세미나 전 강의 참석 필수).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등록비와 식사비가 무료이다. 단, 세미나 전 강의 참석을 약속하는 목회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전화(718-229-0858, 646-361-8992 정도영 행정목사)나 이메일(nymentoringsemina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세미나 안내 웹사이트 주소

https://www.nybaysidechurch.com/V2/pages/5_mission/mentoring.php

세미나 내용은 △개척부터 지금까지 모든 단계 설명 △교회에 꼭 있어야 할 양육 프로그램 △교회에 꼭 있어야 할 정착 프로그램 △교회에 꼭 있어야 할 시대에 맞는 전도 프로그램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목회철학 △목사와 장로와의 관계 △목회자 위기관리 등이며 짧은 뉴욕 투어도 예정돼 있다.

주강사인 이종식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 M.Div.), RTS(Jackson, D.Min. 과정 수료),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명예박사), 도미니카 공화국 UNEV 대학교수, 미주합동신학교 총장, CRTS Theological Seminary 분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 총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칼넷(CAL-NET) 미주대표, 도미니카 공화국 제자훈련 단체 (Siete Ovejas y Un Pastor) 총재와 WPC 총회 뉴욕노회원으로 섬기고 있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