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54]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54

우리는 먼저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을 이미 받았는데 그 복을 “복”으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We need to be blessed first. But some people still fail to understand and see the meaning of “blessedness”

그들은 분명히 복을 받았는데 그 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옛날이 좋았지”라고 합니다.
They are certainly blessed, but they fail to recognize that blessing. Some people say, “Life was better in the old days.”

그때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그때가 행복했다는 거지요. 그들이 가난할 때는
At the time, they did not know, but looking back, they think they were happier then than now. When they were poor,

돈 이야기만 하다가 부자가 되고 나서 “가난할 때 그때가 좋았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they used to talk about money all the time. But now that they are well-off, they say, “Life was better when we were poor.”

총각 때는 결혼해 달라고 죽자 살자 쫓아다녔는데 결혼하고 나니 “총각 때가 좋았어”라고 그럽니다.
A single man pursued a woman all his life. But after marriage, he said, “Life was better when I was single.”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가끔 젊은 시절이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믿는 우리가 이렇게 살아서 되겠습니까?
Even among the elderly, some say that life was better when they were young. How can Christians think like this?

얼마나 어리석고 답답합니까? 우리의 인생은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지금이 가장 복된 시간입니다. LA는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How foolish is this? The present is the best time. The happiest moment in life is now. Los Angeles does not have four seasons.

그런데 복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뚜렷하지 않아도 나는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그리고 겨울은 겨울대로 좋습니다.”
However, a blessed man says, “I love all four seasons as they are. I love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불평하지 않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추워서 싫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A blessed man does not complain. Some people say, “I hate Summer because it is too hot. I hate Winter because it is too cold.”

그렇습니다. “복”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복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That’s right. Being “blessed” depends on your attitude. Our environment does not determine whether we are blessed or not.

그러므로 세상의 환경에 너무 기대지 마세요. 어떤 때는 오히려 역경과 수많은 고난 가운데서 살아도
Thus, let us not depend on worldly things to much. Sometimes, we may even experience extraordinary happiness

남다른 깨달음이 있고, 남다른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형통할 때는 감사해야 하고 건강할 때는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through trials and hardships. We need to be grateful when things go well. When we are healthy, we need to rejoice because we can work.

우리가 병이 들게 되면 조용히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어려운 역경과 고난에 처해도
When we are sick, we still need to rejoice because we can pray. Thus, s blessed man gives thanks even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요셉을 생각해 보세요. 그는 형들의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 갔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복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in the midst of affliction. Consider Joseph. He was hated by his own brothers and was sold into slavery. Nevertheless, he was a blessed man.

그가 억울한 누명 뒤집어쓰고 오해받고 감옥에 들어갔지요. 그는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He was falsely accused and sent to prison. He went through various trials and it was hard for him to understand why.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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