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글로벌 감리교단(GM) 출범,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교단법에 명시
최근 2019년 이후 미국의 1,800개 이상의 연합감리교회가 LGBT 문제에 대한 연합감리교회 입장에 반기를 들고 교단을 떠났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보도했다.
교단 재정행정협의회는 “4십만 명의 교인을 대표하는 1,831개 교회가 연합감리교회를 떠났다고 보고했다. 1,583개 교회를 떠난 대부분의 교회는 미국의 남동부와 중남부 지역 소재 교회들이다.
교단을 떠난 1,831개의 교회는 연합감리교회 전체 30,000개 교회의 6.1%에 해당된다.
탈퇴 교회들은 지난해 5월 새로 출범한 글로벌 감리교단(GM)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GM 교단 측은 1,100개 교회와 1,200명의 목회자가 새로 가입했다고 했다.
GM 교단의 교리와 장정(Global Methodist Church’s Book of Doctrines and Discipline)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준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