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40] 개혁주의 복음설교를 한글과 영어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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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4집 중에서 발췌 – 40

하나님의 눈에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이 세상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In God’s eyes, people who reject this world and love Him as well as their neighbors are precious. He cherishes those who serve and

희생하며 섬기며 사는 것을 귀히 보십니다. 그렇습니다. 유행 따라 사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꼭 잊지 말아야
sacrifice on behalf of others. That’s right. Following the styles of this world can be good. But we must never forget that

하는 것은 바로 예수 믿는 우리가 성도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꼽티가 처음 유행했을 당시에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we must live as followers of Jesus Christ. When I first saw a person wear a shirt exposing their stomach in public, I was terrified.

그런데 요즘 가만히 보면 배꼽이 살짝 보여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스타일을 시도하시는 중년 여성분들도 계시더라고요.
But after a while, everyone got used to it. However, some middle-aged women tried to follow this trend, and we all know how this goes.

어쨌든,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외면보다 내면이 더 중요합니다.
Anyways, we must live a God-centered life. For Christians, our hearts are more important than our appearances.

그냥 이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생명력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성도는 외모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Conforming to this world will make us lifeless. Thus, Christians do not have to be too concerned about their appearances.

우리는 이 세상 유행에 지나친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이 세상의 관습을 좇아가면 안 됩니다.
Let us not give too much attention to current trends in this world. Christians are not to conform to this world.

우리는 세상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We must know and hold true to our standards and principles. The Apostle John said, “For all that is in the world-the desires of the flesh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러므로 바울은 이러한 세상에
and the desires of the eyes and pride of life-is not from the Father but is from the world.“ Thus, Paul says that we are not

동조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이 세대의 생활 태도에 연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맞추려고
to conform to this world. Paul warns believers from adapting a worldly attitude, which God hates. Christians should not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무조건 따라 살면 안 됩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돈을 버는데…”
try hard to fit in. We should not judge others, “That person lives in such a way… that person earned money this way…”

성도는 세상을 본받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모범이 되고 좋은 본보기가 돼야 합니다.
Christians do not need to conform to this world. Rather, Christians need to set an example to this world.

기독교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이 아무리 캄캄하고
Christians need to show the world. Thus, Jesus said, “You are the salt and light of the world.” No matter how dark this world may be,

어두워도 믿는 우리가 묻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런 세상을 밝게 할 수 있는 빛으로 살아라, 세상이 부패하고 썩어질 때 소금이 되라는 뜻입니다.
Jesus instructed us to be the light of this world. Although this world is corrupt and is decaying, we are to be the salt of this world.

우리가 방부제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We are to act as its preservative. James said, “Therefore whoever wishes to be a friend of the world makes himself an enemy of God.”

다음 회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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