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노회장에 오요하 목사
WPC 남가주노회(노회장 한성수 목사, 엘피스교회) 제66회 정기노회가 11일 오후 5시 애플밸리 쉴만한물가교회(양종석목사, 19700 Harris Lane, Apple Valley)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양종석 목사(대양교회) 인도로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찬송한 후 박종대 목사(남가주중앙교회) 기도, 김대윤 목사(수정교회)의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요 1:51) 설교, 사모중창단 특송, 다함께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찬송한 다음 조재형 목사(멕시코 한인장로교회)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한성수 목사 사회로 회원 호명 후 절차보고가 있었다. 신규 노회원 서석근 목사 가입 청원을 허락하고 임원개선을 하여 신임노회장으로 오요하 목사(생명이풍성한교회), 부노회장 정요한 목사(미주베델교회), 서기 김영락 목사(티후아나한인교회), 회계 박만서 장로(남가주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임원교체가 있은 후 모든 제반 신 안건과 업무는 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한 후 오요하 신임노회장의 축도로 노회를 마쳤다.
한편, 모든 회무를 마친 회원들은 저녁 식사 후 모하비 사막에서 캠프파이어와 차박을 통하여 뜻깊고 특별한 교제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고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