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3, 2024

[박종승 목사 묵상노트] <고린도전서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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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었을 때 하나님은 사람에 대하여 어떤 특별한 섭리를 하셨나요?

답 :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그 때에 하나님은 사람과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생명의 언약>을 맺었습니다. 즉, 선악과의 언약인데 그 열매를 먹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이를 어기면 생명대신 사망을 형벌로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즉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생명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생명은 내가 지금 육체가 살아서 호흡하며 심장이 뛰고 움직이는 생명이 아니라, 창조주를 기뻐하며, 내게도 사람에게도 아니요 세상에게도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순종>이란 무엇인가요? 얼마나 열심으로 순종하는 것이 <완전한 순종>일까요?

성경은 그것을 마음이 나뉘지 않고 오직, 창조주를 사랑하고 창조주를 기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마 22:37)이라고 했습니다.

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과 나무를 동산 중앙에 두셨습니다. 동산 중앙에 두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굳이 중앙에 두었다고 위치를 말하시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중앙에 있으면, 동산 어디에서도 잘 보이니까요?! 언제든지 고개를 들면, 돌리면 볼 수 있으니…..”아~저기 하나님이시다 우리 여기 있어요…..아~ 이건 하나님이 하지 말랬지….어이쿠 실수할 뻔 했네 ㅎㅎㅎ.”

사람의 주된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주신 생명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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