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미기총 제24회 정기총회…“신임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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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30일, 샬롯장로교회서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주제로 열려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석민 목사, 이하 미기총) 제24회 정기총회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 소재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에서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 28일 오후 7시 30분 준비위원장 나성균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다 함께 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를 찬송한 후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기도, 권케더린 목사(뉴욕 기쁨과영광교회) 성경봉독, 샬롯장로교회 찬양대 특별찬양 후 장석민 목사(미기총 23대 대표회장)의 ‘우리가 그들이다'(삿 7:7-8)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정우용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증경총회장) 집례의 성찬식이 있었고 박형우, 조병윤, 한사무엘 목사가 분병 분잔 위원으로 참여했다.

김병은 목사(췌사픽신학대학원 총장), 전희수 목사(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장)의 축사와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격려사, 장석민 목사(대표회장)의 내빈소개, 이제선 목사(미기총 사무총장)의 광고 후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를 다 함께 찬송한 후 황의춘 목사(미기총 14대 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둘째 날 29일 오전 9시부터는 장석민 대표회장 사회로 24회 정기총회가 개회됐다. 미기총기 입장, 김동옥 상임회장 기도, 서기 김종민 목사의 회원점명 후 신입회원 소개,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회계보고, 공천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공천위원회 신임 임원으로는 △대표회장 나성균 △상임회장 황동익 △공동회장 김동욱, 김용현, 김선훈, 진유철, 남궁전, 김병은, 박등배, 이종명, 권캐더린, 장두만, 전희수, 정오용, 최선준 △서기 김종민 △회계 백주성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미기총 24대 신임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부부(왼쪽)와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어 황동익 상임회장 인도로 대표회장 이·취임예배가 이어졌다. 다 함께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찬송한 후 김선훈 목사 기도, 박등배 목사(WPC 증경총회장) 성경봉독, 제24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나성균 목사의 ‘인생을 나눌 친구가 있는가?'(요 11:1-8)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황경일 목사(미기총 19대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23대 대표회장의 이임인사, 신임회장의 선서,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가 있었다.

전기현(세기총 대표회장) 장로, 김은수 Global Reformed Seminary 총장, 전희수 회장의 축사 후, 미기총 1대 대표회장 박희소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나성균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뒤 미기총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나성균 신임 대표회장이 1대와 23대 미기총 회장에게 공로패를, 12대 장석진 목사와 전기현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이제선 목사 광고, 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를 다 함께 찬송한 후  22대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리브 가든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총대들은 오후에는 JJAARS Center와 Waxhaw 등 명소탐방을 했다. JJAARS Center는 카메룬 타운젠드가 1940년대에 세운 위클리프 바이블 번역 선교의 모든 후방지원을 총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정글과 미전도 종족들을 위한 성경번역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견학하는 곳이다. 총대들이 샬롯의 명소 탐방으로 친목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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