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역사편찬위원회, 50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조직보고
강도사 응시생 위한 고시 문제 영한 소책자 발간 사업보고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현조 목사, 이하 GAWPC) 제48회 정기총회가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시 31:15) 주제로 4일(화)-부터 6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뉴욕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와 라과디아 힐튼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둘째 날 낮에는 회무처리에 집중했다.

5일(수) 둘째 날은 오전 6시 30분 새벽예배으로 시작했다.

라스베가스노회장 임인철 목사 인도로 시작된 새벽예배는 다함께 묵도,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찬송, LA노회 증경노회장 진석호 목사 기도, 영어노회 이요한 목사 성경봉독, 뉴욕서노회 증경노회장 김상근 목사 ‘복음의 핵심’(갈 2:16) 제목 말씀선포와 기도, 총무 김우현 목사 광고, 다함께 찬송가 339장 ‘내 주님 지신 십자가’를 찬송한 후 증경총회장 홍명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아침 식사 후 오전 8시부터는 총회장 황현조 목사 사회로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정치부, 신학부, 고시부, 채플린부, 규칙부, 교육부, 재정부, 노회록 검사부 등 각 상비부 보고가 있었다.

고시부는 김승구, 양순영, 홍락기, 홍준모와 인도 졸업생 데이빗 유누스만사르, 만 바하두르 가타니, 이지가이 풍추이 등 칼빈신학교(총장 정승룡 박사) 인도 졸업생 3명을 포함한 총 7명의 강도사 고시 합격자를 보고했다.

또한 고시부는 강도사 고시 응시생들을 위한 한국어와 영어로 된 강도사 시험 문제 소책자 발간 계획을 보고했다.

채플린부는 총회 소속 군목 초청 사업보고를 했다.

정치부는 총회 발전을 위한 미래혁신위원회,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총회 역사편찬위원회 등의 조직 사업보고를 했다.

캘리포니아신학대학 인준은 이사장 교체 후, 뉴욕노회는 현 뉴욕노회와 동부노회로 분립 등을 보고했다.

이와함께 정통개혁주의 신앙에 뿌리를 둔 GAWPC의 정체성과 회원 자격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신학부 보고는 IRUS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첫 교차문화학철학박사 배출 등과 해외 신학생 양육에 중점을 둔 칼빈신학교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신안건으로는 총회 규칙 보완을 위한 개정위원회 조직 청원이 있었으나 기존 상비부 규칙부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외 각 부 보고는 보고대로 받기로 가결했으며 총무보고와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하고 모든 회무처리를 마무리했다.

[GAWPC 제48회 정기총회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