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4개국 250명 포함 총 9,900여 명 참가

2025 CCC 여름수련회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막했다(6.23).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Seize your Season’(전 12:1)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여름수련회는 해외 24개국 참가자 250명을 비롯해 전국 40개 지구 330개 캠퍼스, 9,900여 명이 참가했다.

수련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LTC와 성서강해, 선교학교 등 지구 교육, 새친구반, 선교·비전·통일박람회가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의 뜨거운 만남과 다양한비전탐색의기회를제공하며,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대학교수선교회교수 160여 명이 참가해 교수 연합 선교대회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과학과 이성이 발전해도 사람은 형이상학적 존재와 연결되기 원한다. 그래서 과학이 방법을 설명해 줘도, 즉각적인 해답과 위안을 주는 MBTI, 점성술 등을 의지한다”며 “그러나 우리 마음은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두려움 속에서 부르셨다. 자식이 없어 상속자를 걱정하는 아브라함에게 그의 몸에서 난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 약속하시며 셀 수 없는 별을 증표로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언약은 철저히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언약을 확증하기 위해 제물을 준비하고 하나님은 그 사이를 불로 지나가시며 언약을 세우셨다. 이는 언약을 성취하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 준다”며 “우리의 삶도 그렇다.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언약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특별히 이 자리에 처음 온 새친구들이 언약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명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 시작한 2025 CCC 여름수련회는 교육프로그램과 선교·비전·통일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선사한다.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