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1, 2025

2025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다시 힘차게 박동하라!”

인기 칼럼

주제 강의와 13개 선택강의
새로남교회, 2천여 명 참석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가 ‘챗GPT와 함께 큐티하기’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led to Awaken the Laity-Network, 이하 칼넷)는 지난 18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2025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은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고 은보(恩步옥한흠 목사의 한 영혼’ 목회철학으로 성도를 예수의 제자로 세워가는 목회자와 부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약20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은 오전 10시 개회예배로 시작했다칼넷 전국 부대표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의 사회로강대열 목사(칼넷 경남대표진해침례교회)의 기도칼넷 전국 대표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의 설교칼넷 이사장 오정호 목사의 환영사와 칼넷 고문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원 목사는 왜 다시 제자훈련인가?’(골 1: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김종원 목사는 본문 말씀을 통해 제자훈련은 결국 복음을 권하고 가르쳐 온전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칼넷 이사장 오정호 목사는 오늘 소중한 모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기를 소원한다며 제자훈련 동역자들을 환영했다오 목사는 한 결 같이 주님사랑교회사랑영혼사랑으로 달려온 동역자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한다참석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순장의 기도를 되새겼다.

오후 시간은 두 차례에 걸쳐 13개의 선택강의가 진행됐다오정호 목사가 목회자의 안전지대란 주제로 강의를 한 것을 비롯해 조정희 목사 지도자의 마음관리이상심리 이해하기’, 최상태 목사 소그룹 리더십’, 오주환 목사 ‘AI시대의 전도법’, 박명배 목사 GPT와 함께 큐티하기’, 조운 목사 소그룹 리더의 정체성과 역할’, 임종구 목사 평신도 지도자의 가정’, 이권희 목사 소그룹 안에서 받는 상처 치유하기’, 오생락 목사 평신도 지도자의 자기관리’, 이상복 목사 영성관리기도’, 고동훈 목사 영적 친밀감이 있는 소그룹 만들기’, 김근영 목사 소그룹 시작하기’, 박주성 목사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등을 진행했다

예배 이어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교회주님의 희망이란 제목으로 주제 강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소그룹 리더로서 필요한 각각의 전문성을 배웠고제자훈련의 동역자로 연합하고 기뻐하는 찬양 축제로 컨벤션을 마감했다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조성민 칼넷 사무총장(상도제일교회)의 사회로성악가 김순영 소프라노와 윤정수 테너가 공연을 펼쳤다.

한편 칼넷은 1999년 1월에 열렸던 1회 제자훈련 지도자 컨벤션에서 결성된 제자훈련 지도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다칼넷은 제자훈련 지도자들의 재충전을 위해 컨벤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또한 전국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조직해 제자훈련 교회들이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파워]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