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커네티컷중앙교회에서
남부,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커네티컷한인교회협의회(회장 안성근 목사(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이하 커네티컷한인교협)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20일 부활주일 새벽 6시 북부와 남부 지역으로 나뉘어 두 곳에서 있었다.

북부 지역은 커네티컷중앙교회(김정환 목사), 남부 지역은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에서 각각 예배를 드렸다.

북부 지역 연합새벽예배는 김정환 목사 인도로  예배의 부름,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 찬송, 다같이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 조상숙 목사(전도와치유교회) 대표기도, 김도훈 목사(뉴헤이븐한인교회)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황현조 목사(커네티컷비전한인교회,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말씀선포와 기도, 다같이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찬송, 안성수 목사(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 봉헌기도, 윤지현 집사(커네티컷중앙교회) 봉헌특송, 인도자 광고, 다같이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 찬송한 후 황현조 목사 축도로 마쳤다.

황현조 목사는 ‘무덤의 돌이 굴러 갔다’(마 28:1-10)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회의 기초다. 부활주일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갔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나며 무덤을 막고 있던 큰 돌이 굴러갔다. 무덤의 돌이 굴러가지 않아도 예수님은 부활하여 나오실 분이었데도 큰 돌이 굴러간 것은 하나님께서 그 여인들이 그 무덤 안에 들어가서 ‘빈 무덤’인 것을 보게 하려 하신 목적이었다”며 “세계 모든 다른 종교들의 창시자는 무덤을 갖고 있고 신도들이 무덤을 참배한다. 그러나 기독교 예수님만이 무덤이 없다. 오직 기독교의 예수님만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 무덤이 비었고 무덤이 필요없게 된 것이다. 천사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던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라고 여인들에게 말했다. 이처럼 빈 무덤은 예수님의 부활의 결정적 증거다”고 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김동만 장로(커네티컷중앙교회) 애찬기도 후 커네티컷중앙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조식을 나누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부 지역 연합새벽예배는 이정찬 목사(커네티컷믿음교회) 인도로  예배의 부름,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 찬송, 다같이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 최대호 목사(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 대표기도, 황호수 장로(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최동현 목사(새생명교회) ‘부활을 마주한 사람들’(요 20:1-18) 제목의 말씀선포와 기도, 다같이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찬송, 김익태 목사(코네티컷한인교회) 봉헌기도, 임현성∙윤정민 집사(코네티컷한인교회) 봉헌특송, 인도자 광고, 다같이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 찬송한 후 안성근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정찬 목사 애찬기도 후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조식을 나누며 부활한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커네티컷한인교회협의회는 6개의 북부 지역 한인교회(뉴헤이븐한인교회(김도훈 목사), 커네티컷중앙교회(김정환 목사), 커네티컷비전교회(황현조 목사), 하트포드연합감리교회(최운돈 목사),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안성수 목사), 전도와치유교회(조상숙 목사))와 7개의 남부 지역 한인교회(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최대호 목사), 커네티컷영안교회(문삼성 목사),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안성근 목사), 커네티컷사랑의교회(김영준 목사), 코네티컷한인교회(김익태 목사), 커네티컷믿음교회(이정찬 목사), 새생명교회(최동현 목사))가 함께하며 커네티컷 지역의 연합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제19대 임원: △회장: 안성근 목사 △부회장: 안성수 목사 △총무: 김정환 목사 △서기: 김익태 목사 △회계: 김도훈 목사 △신학분과위원장: 황현조 목사 △선교분과위원장: 최동현 목사 △사회분과위원장: 최대호 목사 △목회분과위원장: 이정찬 목사

[커네티컷한인교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