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2022년 국가 기도의 날(5월 5일) 기도대회 준비 모임이 있었다.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송정명 목사가 주재한 준비 모임에는 20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 준비를 위한 골격을 완성했다. 금번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는 5월 5일 나성 순복음 교회(진유철목사)미주 성시화 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한다.
매년 5월 첫째주 목요일에 미국 전역에서 실시하는 국가 기도의 날은 홀해 71주년을 맞는다. 1950년대 초, 복음주의자들은 의회와 대통령에게 ‘국가 기도의 날’을 국경일로 선포 할 것을 촉구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952년 초 국회 의사당에서 약 2만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공식적인 국가기도의 날 제정을 요구했다. 마침내 1952년 의회와 트루먼 대통령은 국가 기도의 날을 제정하고 서명했다. 1988년 레이건 대통령은 5월 첫 번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했다.
국가 기도의 날은 기도하는 기관들과 교회들이 연합하고, 성도들의 동참으로 이뤄지는 합심 기도의 날이다. 총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도한다. 제 1차 준비 모임에서 주제는 결정했다. 첫째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고, 둘째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셋째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넷째 한국을 위하여 기도한다. 기도는 늘 필요하지만 지금이야 말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늘 기도하지만 금번 국가 기도의 날에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문제가 해결되고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강 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