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20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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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오전 11시 나성 순복음 교회에서 22년 국가 기도의 날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기도의 날 준비 기자회견’이 있었다.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 일정과 기도회의 주요 준비 상황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기도대회 공동 대회장으로 기도회를 준비하는 송정명 목사는 “미국은 하나님 제일주의, 말씀 제일주의 신앙으로 건국의 기초를 놓았고,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나라가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국민들에게 기도해주기를 요청했었다”며 “남가주 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합심해서 미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사회자 강태광 목사

준비위원장으로 기도회를 준비하는 자마 강순영 목사는 “국가기도의날은 미국의 전국민이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매우 아름다운 전통인데, 이제는 우리 한인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남가주 한인 성도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예배는 김시온 목사(성시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의 기도, 그리고 성시화 공동 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의 환영 인사, 최순복 권사의 성경 봉독, 진유철 목사(나성 순복음교회담임)의 설교로 진행된다.

2부 기도회에서는 네 개의 핵심주제를 위하여 기도한다. 첫째는 회개운동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하여 기도하는데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대표)가 기도 제목을 제시하며 기도를 도전하고, 세 사람의 기도 강사들이 기도한다. 둘째는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박성규 목사(주님세운 교회담임)가 도전하고 세 사람의 기도 강사들이 기도한다. 셋째는 미국 청교도 신앙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가 기도 제목을 제시하고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기도 강사들이 기도한다. 넷째는 미국이 당면한 문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샘신 목사(KACC 사무총장)가 기도 제목을 제시하고 지역의 지도자들이 기도 강사로 나서서 기도를 인도한다. 모든 순서는 남가주 지역 교계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박종대 목사(남가주중앙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된다.

20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는 총 26명이 순서를 담당하고. 그중에 16명이 기도 도전자 및 기도 강사들이 섬긴다. 22년 기도회에 처음 순서를 맡은 기도 강사가 7명이다. 12명의 기도 강사 중에 새 얼굴이 7명이 될 만큼 새로운 기도자들을 섭외하여 세운 것이다. 이 시대에 필요한 기도 제목을 엄선하여 함께 기도하며, 기도 강사들과 더불어 기도하는 22년 국가 기도의 날 기도대회는 은혜로운 기도의 성회가 될 것이다.

본 기도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기도회 시간(5월 5일 19:00~21:00)에 나성 순복음 교회(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기도회 현장에 참석하거나, 미주 복음 방송, CTS America, CGN TV, CH TV, 그리고 유튜브로 중계되는 기도회에 동참할 수 있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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