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 2024

20대 청년 32%, “기독교 신앙 떠날 생각 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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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인 15%에 비해 두배…청년들에 대한 관심 가져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개신교인의 교회 인식 조사’ 결과 기독교인이 일반국민보다 덜 외롭다고 밝혔다.

▲ 기독교 신앙을 버릴 생각이 있었다는 청년이 32퍼센트나 됐다.

이 조사 결과 교회 내 고립도는 25%로 사회에서의 고립도 34%보다 낮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것은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교회 내에서 도움을 청할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그만큼 위기 상황에서 교회가 의지가 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은 우리나라 국민 중 ‘집안일을 부탁하거나’,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 둘 중 하나라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계산하여 이를 ‘사회적 고립도’라고 명명하여 매년 조사함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소그룹 참여별로 교회 내 고립도를 측정한 결과 소그룹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소그룹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보다 덜 외로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차이가 매우 컸다. 소그룹 참여자는 17%, 소그룹 비참여자 는 46%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기독교 신앙을 버릴 생각이 있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15%의 교인들은 기독교 신앙을 버릴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 청년의 경우 32%나 돼 기독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는 목회자 단체인 「사귐과 섬김」의 부설 연구소인 ‘코디연구소’와 ‘국민일보’는 올 4월 기독교전문여론조사회사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하여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신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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