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2, 2025

한국 복음주의목회 세대계승…“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

인기 칼럼

목회사역과 한국교회 위해 합심 기도

한국 복음주의목회의 세대계승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베이스캠프(수영로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두 번째 한국 복음주의목회의 세대계승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전국에서 온 목회자와 사모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말씀강사로 홍정길 목사(남서울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전광식 목사(전 고신대총장)가, 그리고 간증 및 공연강사로는 찬양사역자 지선, 탈북사역자 정유나,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피아니스트 김은희, 하모니카 연주자 모니카 진 등이 나섰다.

첫날 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홍정길 목사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오후에는 이동원목사가 ‘사도바울의 설교양식’이라는 강의를 했다. 셋째날에는 수영로교회 이규현목사의 ‘설교자의 영광’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한편 말씀전후로 여러 가지 간증 및 연주공연이 마련됐다, 힐링 바이올리니스트의 김빛날윤미, 찬양사역자로 유명한 지선, 짐 로저스의 아시아비서로 활약하고 있는 탈북사역자 정유나, 하모니카 연주자 모니카 제이 등의 감동적인 연주, 김은희피아니스트의 명곡해설을 곁들인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특별순서로 전광식교수가 ‘성탄화 속의 신학’ 이라는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고대기독교의 문헌들을 소개하면서 서양르네상스 시대의 성탄화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신학적 입장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밖에도 말씀강사 전원과 참가자 전원이 목회와 한국교회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순서로 목회사역과 한국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목회도서들을 상호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한국 복음주의목회의 세대계승 행사는 11월24부터 26까지 사랑의 교회 제천기도동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 70명모집으로 사전등록은 최명주간사(010-2197-1702)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파워]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