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1, 2024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신임이사장 양대식 목사 선출”

인기 칼럼

5일,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 개최
선교총장 허성회ㆍ행정총장 서정수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선출됐다. 경선으로 관심을 모은 선교사무총장에는 허성회 선교사(본부)가, 행정사무총장에는 서정수 목사(동은교회)가 각각 세워졌다.

13대 이사장 박재신 목사(왼쪽)와 14대 신임이사장 양대식 목사.
(왼쪽부터)선교사무총장 서정수 목사, 14대 신임 이사장 양대식 목사, 13대 직전 이사장 박재신 목사, 선교사무총장 허성회 선교사.

GMS는 9월 5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주관한 이사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양 목사는 참석자들이 기립해 박수하는 가운데 투표 없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대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택해주신 이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GMS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도하고 연구하겠다. 또 모든 이사들과 선교사들, 본부 직원이 함께 연합하고 화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이사장 이하 선거는 GMS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화 목사)가 주관했다. 지역별로 단독 출마한 부이사장에는 김인식 목사(대구태현교회·영남), 김영우 목사(혜림교회·서울서북), 김근영 목사(수원제일교회·호남중부)가 선출됐다. 김인식 목사는 당초 부회계 후보로 나섰다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다시 부이사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외 임원들도 모두 단독 출마했다. 서기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 회록서기 노사무엘 목사(전주은진교회), 회계 정규재 목사(강일교회), 부서기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 부회록서기 최윤석 목사(천안아산주님의교회), 부회계 이윤찬 목사(참좋은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이 추천하는 이사회 총무에는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가, 감사에는 이권희 최병효 정남호 목사가 세워졌다.

[기독신문]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