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호주시드니 리버티교회, 새로운 비전으로 부흥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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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비전(Logos Vision) 성취위해 전진

류병재 목사(호주 시드니리버티교회)

호주시드니 리버티교회(류병재 목사 5 South St. Rydalmere 2116, NSW Australia)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 초청 부흥집회를 가졌다.

첫날 저녁 집회에서 박헌성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6일(토) 첫날 저녁 집회는 류병재 목사 인도로 김민현 장로 기도, 찬양대의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 찬양, 박헌성 목사의 ‘문제를 해결하라'(막 9:23-29) 제목의 말씀선포,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시소와 같은 인생길에서, 성공할 때는 고난을 생각하고 겸손해야 하고 높은 곳에 있을 때는 낮은 자의 삶을 이해해 줘야 한다.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삶을 살면서 하나님 앞에 겸비해야 되고 사람 앞에 겸손해야 한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가대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고 있다.

둘째 날 7일 주일예배는 1, 2부 류병재 목사 인도로 1부 김인호 안수집사, 2부 조현구 장로 기도 후 행복한 부부 세미나 수료식이 있었다. 봉헌 후 박헌성 목사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출 40:34-38)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박 목사는 출애굽기의 말씀을 통해 “창세기에 떠나갔던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가 다시 돌아왔다. 이는 성막을 세웠기 때문이다”며 “우리의 삶에 성막을 바로 세우는 삶은, 현대에서는 교회생활과 예배에 충실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첫째 목회자가 보여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둘째 감사로 교회를 세워야 한다. 셋째 믿음으로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주일 오후에는 제직들을 위한 제직 세미나를 인도했고 주중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이민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한 위로모임을 가지는 등 호주에서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호주의 한인공익재단 이사장 승원홍 회장과도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헌성 목사(왼쪽)는 『나성열린문교회 25주년 기념』 책자를, 호주 한인공익재단 이사장 승원홍 회장은 자신의 저서 『나의 꿈과 도전』를 각각 교환하며 활짝 웃고 있다.

한편 호주 시드니리버티교회는 (구)실로암장로교회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새롭게 출발한 교회로 1991년 8월 창립하여 1993년 11월 현 류병재 목사가 담임목사로 30년째 섬기며 크게 부흥하고 있다.

류 목사는 일찍이 영문학을 전공하고 총신대 신대원 재학 중 호주로 유학한 후 호주장로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류 목사는 가정치유학과 선교학을 공부했고 문화교류학(선교학) 박사학위(DICS)를 취득한 후, 신학대학에서 크리스천 리더십, 선교학, 목회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이민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고 칼넷호주대표, 퍼스팩티브스 호주 한국어프로그램 디렉터, 디모데 성경연구원 호주 지부 등의 사역을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다.

현재는 HOPE 선교회 이사 및 호주장로교 신학대학원 운영이사로(PTCC) 섬기고 있다.

호주 시드니리버티교회

-주소: 5 South St. Rydalmere 2116, NSW Australia

-전화: 02)9684-6293, 02)9684-2530

-홈페이지: www.sydneyliberty.org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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