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해외 선교사 자녀 위한…“모국 방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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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케드, 7월 1~13일 ‘선교사 자녀 모국 초청 수련회’

선교사 부모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뜻하지 않게 해외에서 살아야 했던 선교사 자녀들을 모국으로 초청하는 수련회가 열린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김백석, KOMKED)은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열방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 자녀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선교사 자녀 모국 초청 수련회’를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생명의빛예수마을과 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존귀한 자’(The Noble Man)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약 59개국에서 400명의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이 한국을 방문해 수련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정동제일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새문안교회에서 각각 진행해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에게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콤케드는 선교사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는데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모집한다. 재정을 통해 수련회 기간 동안의 식비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으며 도서상품권과 단체 티셔츠, 학용품 세트를 후원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며 돌보고 지원하는 MK전문 교육기관이자 초교파 선교단체다.

[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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