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각 교단 선교부 관계자 선교 활성화 위해 중지 모아

인기 칼럼

KWMA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 모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이사장:이규현, 사무총장:강대흥)는 지난 14일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 시무)에서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 운동(Mission Minded Christian)’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예장 통합, 합동, 기감, 기성, 기침, 예성, 백석, 백석대신, 합신, 고신, 기장,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등 12개 교단에 속한 교회 및 교단 선교부 임원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경험된 선교계와 한국교계의 선교적 상황을 분석한 내용으로 주제발제한 강대흥 사무총장은 선교를 잘하는 교회의 실질적인 사례와 선교운동을 정착시킨 국제단체의 활동들을 소개했으며, 담임목사, 총회, 교단선교회, 평신도들이 각 영역에서 담당할 구체적 역할들을 제시했다. 또한, 구체적인 선교훈련 과목들과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행정, 건설, IT, 봉사 등 실제적 참여 영역을 소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내, 국외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강 사무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교회의 선교’가 중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선교적 은사를 가진 성도들의 선교적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에 도움이 되고, 쉽게 이해 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는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가 지난 10년간 선교교육재단을 통해 유사한 선교동원 사역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KWMA를 통한 발전적 사역 발전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날 전체모임은 예장 통합 세계선교부장 김정현 목사(동성교회)의 기도로 마쳤으며, 이후 각 그룹별 토의를 하며 논의 되어진 내용에 대한 후속 모임과 각 교단별 실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공보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