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0, 2025

한국내 유입된 무슬림…“철저한 관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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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슬림 인구의 증가로
기독교 혐오범죄 증가 뚜렷

페잔 에 메디나 인천 이슬람센터/이슬람인코리아 홈페이지.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임다윗 목사)는 외국인 유입 특히 무슬림 인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회는 지난 14일 논평을 발표하고 “ 무슬림으로 인하여 몸살을 앓는 유럽에서는 이슬람 사람들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다며 유럽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스웨덴은 무슬림 인구가 8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1%, 영국은 413만 명으로 6.5%, 이탈리아도 413만 명으로 5%, 독일은 350만 명으로 4.2%를 차지한다그러나 프랑스의 경우는 10%가 넘는다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럽에 이렇게 이슬람 인구가 많은 것은 1950~1970년대 이슬람 국가로부터 대규모 노동자들의 이민을 받아들인 것이고, 1980년대 이후에는 이민법 제정으로 난민이 더욱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무슬림은 비무슬림에 비하여 출산율이 3배 정도 높다.”며 최근에 프랑스와 독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25%가 무슬림 자녀라고 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슬림 인구의 증가로 기독교 혐오범죄 증가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지난해 유럽에서 발생한 기독교 혐오범죄는 총 2,444건에 달한다대부분 무슬림 인구가 많은 프랑스영국독일 등에서 일어났다.”며 한국도 무슬림 인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무슬림 인구는 375,000명이 넘었다그중에 외국인은 315,000내국인은 60,000명 정도가 된다그리고 국내에 모스크 수가 26개이며대구와 경주 등에서도 모스크를 짓는 중이고지으려고 한다

국내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E-9(취업)비자 때문이다비숙련직 노동자가 E-9비자를 통하여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은 지난해의 경우, 11월 말까지 74,987명으로 2023년보다 6,000명 정도가 늘어난 것이다

 E-9비자는 한국과 고용허가제를 체결한 국가 국민에게만 허용되지만그 16개국 가운데 이슬람 국가도 다수 있다(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타지키스탄그런데 E-9비자를 통하여 입국하는 외국인의 99.8%가 이슬람 국가 출신이다

이런 E-9비자로 들어온 사람 가운데 기간급여한국어 능력 등이 충족되면그들의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E-7-4비자로 전환이 가능해진다그렇게 하여 무슬림들의 가족들까지 대거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우리나라에서 무슬림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또 이슬람 사람들이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지난해 8월 말까지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54,898명에 이른다그중에 이슬람 국가 출신은 48,273명으로 대부분이 무슬림들이다그러다 보니 E-9비자는 불법체류자 입국 통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외국인 불법체류자는 경남의 모 도시에만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언론회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특히 이슬람권에서 E-9비자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국가적 차원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는 국가를 통제하고또 이슬람 국가 사람들의 숫자를 일정 비율로 제한해야 하고비록 그들이 노동자로 들어오더라도 철저하게 사후 관리하여야 하며무분별하게 그 가족들이 대거 입국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슬림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만유럽에서 일어나는 무슬림에 의한 온갖 범죄 상황을 보면서경계와 관리의 대상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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