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5, 2024

하나님을 섬기는 CBMC 기업인들의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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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광남 LA 전평통회장 회장 안신기 목사(CMBC 부에나팍 지도목사) 황성철 회장(한솔보험 회장, 미주한인 CBMC총회장) 이동양회장(은혜교회 장로)

지난 4월 11일(월) Los Coyotes Golf Course에서 특별한 골프대회가 열렸다. 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이하 CBMC)가 주관하고 한솔보험이 45주년을 기념하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차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였다. 이날 골프대회는 200여명의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동참하여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였다.

본 행사 전체를 후원한 한솔 보험(회장 황선철)은 골프 대회 관련 비용 일체를 부담하였다. 이는 골프 경기 경비와 만찬 비용 등을 부담한 것으로 2만 2천불 이상을 후원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장학금을 마련하여 다음세대를 육성하고 한인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한솔이 기획하고 주관하였고, 서울 메디칼 그룹과 세계 한인 교민청이 후원한 행사다.

이 행사를 총괄준비위원장으로 준비한 안신기 KCBMC지도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한인사회 위해 헌신해 온 믿음의 기업 한솔보험이 이번에 큰일을 기획하였고 미주 한인 CBMC가 이 일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를 훌륭히 감당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이런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주관한 미주 한인 기독 실업인회 황선철 회장은 “이런 귀한 행사를 CBMC가 주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미주 CBMC가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CBMC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지회를 창설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실업인들과 전문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교회 장로인 황선철 회장은 70년대 중반에 도미하였다. 연세대 졸업하고 ROTC장교로 복무하며 육군 사관학교 정치학 교수와 대한항공 연수원 교수를 마치고 미국에 도착하여 보험업에 투신하여 한인 보험업업계를 선도하여 왔다. 황선철 회장은 은퇴를 준비한다. 직장은 은퇴하지만 기독실업인회 활동은 계속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도모한다.

한편 미주 한인 CBMC는 장학생 선발한다. 2022년도에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진학하고자 하는 20대~30대 초반의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으로 미국 서부지역에 거주자가 대상이다. 지원자의 제출서류는 자기 소개서 및 신앙간증서, 지난 학기 성정 증명서, 학업 중 기독정신에 입각한 봉사 활동 내역서 그리고 추천서 각각 1부씩이다. 장학금 신청에 관하여는 909 677 0028(미주 한인 CBMC 장학 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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