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월드컵 우승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수상
최근 기독교 온라인 뉴스,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는 다음과 같이 월드컵 골든볼 수여자, 메시에 관한 뉴스를 보도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꺾고 2022년 제22회 FIFA월드컵 챔피언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상대로 전반 75분 초반 2-0 리드를 잡았지만, 프랑스 포워드 음바페가 페널티킥과 90초 후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연장전에서 다시 동점을 기록했고 점수는 3-3,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다.
프랑스 대표팀이 승부차기에서 두 골을 실패하여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두 번째 월드컵 우승 이후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들은 1978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2014년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독일에 패했다.
한편 프랑스는 2018년 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렸는데, 그렇게 되면 1958년과 1962년 브라질 이후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하게 되는 팀이 되었을 것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아르헨티나 축구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2골을 넣었고, 프랑스의 음바페는 3골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승부차기에서도 성공했다.
메시는 그동안 5번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못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챔피언스 오브 더 월드!!!!!! 정말 여러 번 꿈꿨다’며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시는 이전에 이번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 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시상식 날에는 아직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축구를 사랑하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국가대표팀,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것이 즐겁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되어 몇 경기 더 즐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시는 “저는 우승을 너무나 갈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선물을 가져다주리라는 것을 알았고, 이번 월드컵이 그 선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에 더해 일요일 골든볼을 수상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두 차례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정준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