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크렌셔장로교회 창립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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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종 목사 “영원한 생명이 충만한 교회” 되길

한현종 담임목사

크렌셔장로교회(1060 Crenshaw Blvd. LA. 한현종 목사) 창립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8월 28일 오전 10시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은퇴장로 찬하, 명예장로 추대, 시무장로 추대, 권사임직 등이 함께 거행됐다.

한현종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심재인 장로 기도, 찬양대 찬양, 한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현종 목사는 ‘성전의 두 가지 지반과 기둥'(역대하 3:17)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도우시고 인도하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했다”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선포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직식을 마친 후 임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한 목사는 “크렌셔장로교회가 예수 그리스도가 터전 되고 기반 되어 죽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이 충만한 교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거듭남이 가득한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현종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한현종 목사의 서약과 선포를 통해 김 제임스, 서진호가 시무장로로, 이경미 조원희가 각각 권사로 임직됐다.

서진호 장로는 “무너진 성전을 회복하는 심정으로 온 성도들이 느헤미야처럼 벽돌 하나하나를 쌓았다. 담임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박대원, 주리돈 장로의 은퇴 장로 찬하식과 이영두 장로의 명예장로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황호진 집사가 축가를 부른 후 박준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문의: 213-407-1600(한현종 담임목사)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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