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 “미국 교회, 신앙 부흥이 이 시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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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례 줌(Zoom)기도회 개최

코로나 시대 새로운 환경에 맞는 신앙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 실행위원들이 매주 온라인 기도회(주례 줌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8시(서부 시간)에 줌으로 모이는 기도회를 통하여 미국의 회복과 대각성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매주 주례 줌(Zoom)기도회를 주관하는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전 자마 대표)는 “미국 교회와 신앙의 부흥이 이 시대의 소망입니다. 아울러 미국이 건국 정신인 청교도 신앙을 회복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의 소명입니다! 저희는 이 일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기도 네트워크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온라인 기도 운동의 사명과 의미를 강조했다.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는 5월의 ‘국가 기도의 날 연합 기도대회’와 가을에 있는 ‘다민족 기도대회’를 기도로 준비한다.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는 매주 줌 기도회에 기도 사역자들을 초청해서 기도 사역의 비전을 듣고 함께 기도한다. 이는 기도 사역을 강화하고 기도 그룹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과정이다. 매월 1회씩 공개 기도회를 갖고 기도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기도운동을 확장하는데 3월에는 22일 저녁 8시에 모인다.

한편 바나그룹이 최근 발표한 ‘온라인 교회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기독교인의 68%가 온라인 기도 모임에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기독교인의 절반가량(49%)이 하나님의 임재를 ‘자주’ 경험한다고 했다. 어떤 형태로든 기도하는 사람들의 43%는 온라인 기도 모임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고립되어 있는 현재 그것이 핵심적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온라인 기도회 등 언택트 사역은 교회와 사역 단체들이 전반적인 면에서 교인들에게 교회 생활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런 시대에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의 온라인 기도 사역이 주목을 받는다.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의 기도 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하면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578-7933)에게 연락하면 된다.

/ 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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