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제1회 설교자학교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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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과 설교학을 접목시킨 신개념 세미나

효과적인 설교를 위한 성경신학과 설교학을 접목시킨 세미나가 있어 목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로 열리는 설교자학교 세미나가 뉴저지 참빛교회(황주 목사 시무)에서 오는 10월 24일-27일까지 열린다.

강사로는 미국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바울 신학을 가르친 김도현 교수를 비롯해 정신찬 교수(고든콘웰신학교(GCTS)와 사우스웨스턴(SWBTS)에서 설교학 전공), 이강택 교수(필라델피아 미시오신학교 신약학 겸임교수), 주은재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 등이다.

정신찬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로마서 말씀(1장-16장) 한 권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설교문을 작성하며 설교하는 것까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 목사는 “설교자학교는 앞으로도 성경 각 권을 정하여 함께 깊이 있게 공부하고 설교문을 작성하며 효과적인 설교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록비는 참빛교회 측이 등록한 전원에게 절반의 장학금($300)을 지원하므로 실제 등록비는 $300(숙박과 식사비 포함)이다.

한편 설교자학교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한 세미나다. 이민교회 속에서 올바른 설교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성경신학이 있는 설교자학교’는 그 첫걸음의 산물로써 열매 맺는 이민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등록방법(온라인)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or44OZqF1PMUTtnenndVJIQ_eqVMk2PVqGJqEMkpHa4TUNg/viewform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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