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100 독, 구약 20 독을 통독하는 탈북자들의 놀라운 간증
최근 탈북자 목사님 중 한 분의 간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중국으로 탈북한 후 만난 C목사님으로 성경 통독 훈련을 받았고, 죽음의 사선을 수없이 넘고 넘어 한국에 정착하였습니다.
탈북 당시 의식주를 제공한 탈북자들을 선교하는 그 목사님으로부터 신약성경 100독, 구약 20독의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교에 입학하며 목사를 되었습니다. 그러나 간경화 말기, 개척교회 어려움 등등 말할 수 없는 고난의 터널을 지났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건강이 회복되고 개척교회를 세우고 탈북자를 위한 신학교를 세워 신학생을 훈련 시켰습니다. 그가 강의한 내용을 듣고 그 깊이와 그 넓이와 그 복음적 안목이 너무나 진귀하였습니다. 또한 그가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감동의 강의를 듣고 성경보다 신학에, 말씀보다 신학자들의 책에 열정을 쏟았던 자신을 깊이 반성하고 자성해 보았습니다.
성경은 생명의 보고(寶庫), 영혼의 나침반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인 빅톨 위고는 “영국에는 진귀한 두 가지 책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영국이 만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영국을 만든 성경이다.” 고 했습니다. 성경은 바로 우리 인생과 역사의 보고이며 나침반이다. 우리 인생을 깨우치고, 여러분의 삶을 성결하고 성숙하게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필자가 한 번은 대구의 어느 교회 부흥회를 갔을 때, 70세 지난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일 년에 성경을 평균 수십 독 이상 하시는 분이신데, 필자가 “장로님 성경을 읽으시고 깨달은 것이 무엇입니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성경을 읽을수록 “하나님은 더 위대하게 느껴지고, 자신은 더욱 별일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의 비밀을 체험한 어떤 분의 노래가 있습니다. “피로할 때 성경은 나의 침상이 되었고, 어려울 때 성경은 나의 불빛이 되네. 주릴 때에 성경은 나의 만나가 되고, 두려울 때 성경은 나의 무기가 되었네. 일할 때에 성경은 나의 연장이 되었고, 찬미할 때 성경은 나의 악기가 되었네. 무지할 때 성경은 나의 교실이 되었고, 헛발 디뎌 빠질 때 나의 반석이 되네. 위기 때에 성경은 나의 보호자가 되었고, 세상 떠날 때 성경은 나의 천국 시민권과 상속권이되리라.”
이처럼 영혼의 보석이며, 생명의 샘터요, 영적 순례길의 나침반인 성경에 대한 기본 이해를 말씀드리고 합니다. 잘 읽으시고, 소개된 원리대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적용하시면, 놀라운 삶의 변화와 체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영혼의 보석 생명의 샘터 영적 순례길의 나침반
성경은 왜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실 때 인간 저자들을 사용하시되 모든 사상, 문체, 그리고 언어의 선택까지 철저히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정확무오하게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책과 구별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경 일부가 아닌 성경 전체를, 성경 가르침이나 사상만이 아닌 성경 원본의 모든 언어가 축자적인 영감으로 되었기에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왜 나에게 중요한 책이 됩니까?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왜 나에게 중요한 책인가? 내가 왜 성경을 알고 믿어야 하는가? 성경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첫째로 하나님 말씀은 절대 흠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기에 절대 흠이 없으며, 믿음과 실천을 위한 유일한 원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 말씀은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무흠할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은 무오합니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참되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거짓과 오류가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 말씀은 절대 권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으로 모든 성경, 모든 내용, 모든 구절, 모든 낱말이 권위가 있습니다.
넷째로, 하나님 말씀은 효력이 있습니다. 성경에 약속된 모든 내용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며, 그 말씀에 반드시 성취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거룩한 책입니다. 구약은 구원자되신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약속한 책입니다. 신약은 구원자 메시야가 오신 것을 증거한 책입니다. 구약은 유대인들의 역사와 족장들 이야기, 가나안 땅 정복 이야기, 열왕들에 관한 이야기와 예언자들의 선포와 말씀,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신앙 고백, 지혜 문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약은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생활과 그 분이 하신 말씀, 초기 기독교 복음 전파의 역사, 바울과 여러 사도들의 서신서 그리고 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거룩한 책
성경은 왜 66권만 정경으로 보고 있읍니까
종교적 문서에는 정경(正經), 외경(外經), 위경(僞經) 구별되어집니다. 성경은 66권의 책을 정경(正經)으로 봅니다. 정경은 “장대” 또는 “자”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카논'(canno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것은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택된 책을 의미합니다.
외경은 정경에 포함되지 못하고 감추어진 책을 말합니다. 외경은 헬라어로 ‘아포크리파'(apocrypha)라고 하는데 그 뜻은 “멀리 감추어버린” 뜻입니다.
가톨릭에서는 7권의 구약 외경을 인정하고 있읍니다. 위경은 정경과 외경에 들지 않는 문서들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으로, 거짓으로 지어낸 책을 말합니다. 위경은 헬라어로 ‘수데피그라파'(pseudepigrapha)라고 하는데 그 뜻은 “가짜 표제” 또는 “위조기록” 뜻입니다.
정경 결정은 이처럼 수많은 종교적인 문서에서 어느 책이 영감 된 하나님이 말씀이냐를 채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정경 결정이 필요했던 것은 수많은 이단 사상으로부터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고, 신앙의 바른 표준을 세우며,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입니다.
정경 결정에는 몇 가지 원리가 있었는데 구약은 선지자, 신약은 사도가 저작했거나 사도성이 있는 것이어야 했으며, 신구약 공히 보편성과 영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정경이 최종적으로 결정되기까지는 많은 파란곡절이 있었고 장구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결정되었습니다. 구약 정경은 39권, 신약 정경 27권 총 66권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성경은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성경만큼 인류 역사에 영향을 끼친 책은 없습니다. 성경만큼 인류 역사의 교육, 문화, 정치,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성경은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고, 가장 많은 부수로 출판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독서되어지고 묵상되어지고 연구되어진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수많은 인생에게 영육간의 회생의 치료제가 있습니다. 성경은 인류역사 모든 학문의 원자료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지금은 수많은 인생의 고난 속에 허덕이고 절망의 늪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인생에게 소망의 빛 생명이 빛이 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이 늦가을의 계절에 성경을 펼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은 어떤 놀라운 특징들이 있습니까?
시편 19편에 성경 자체가 성경의 놀라운 특징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경은 완전합니다.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통해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성경은 확실합니다. 성경은 절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문제 삶의 영역과 문제를 다루고, 거기에 진정하고 확실한 해답을 준다.
셋째, 성경은 정직합니다. 성경은 바른 행보를 설계하며 바른 길로 걷게 해 줍니다. 성경은 삶의 목적과 의미, 참된 기쁨과 행복을 올바르게 보여줍니다.
넷째, 성경은 순결합니다. 성경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해줍니다. 성경은 지성을 초월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와 능력을 줍니다. 성경은 인생의 삶의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줍니다.
다섯째, 성경은 정결합니다. 성경은 죄를 지적하나 죄악에 오염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정결하기에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생명의 말씀이요 언제나 변함없는 진리가 됩니다. 여섯째, 성경은 진실합니다. 성경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항상 진실합니다.. 하나님, 인간, 생명, 죽음, 천국, 지옥, 의의, 불의 등등 모든 원리와 가치에 대하여 항상 진실합니다.
성경은 왜 인생에게 중요한 책이 됩니까?
성경은 죄인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내면의 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의 책입니다.
성경은 또한 신앙생활의 유일한 표준이 되며 척도가 됩니다. 성경은 순례길을 걸어가는 인생에게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그분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대한 안내 지침서입니다.
성경은 순례길의 네비게이션
성경에 대하여 항상 가져야 할 신앙적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첫째, 항상 성경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벧전 2장2절에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둘째, 항상 성경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셋째, 항상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신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하고”
넷째, 항상 성경 말씀을 공부해야 합니다. 행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
다섯째, 항상 성경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시 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여섯째, 성경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시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일곱째, 항상 성경말씀을 지키며, 순종을 생활해야 합니다. 시 119:105-106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여덟째, 항상 성경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성경은 읽고 공부할 때 마음의 자세가 어떠해야 합니까?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 자신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겸손히 하나님 임재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 청종하고 경청해야 합니다. 성경을 자기 뜻에 맞추어 가감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성경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재구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던지 순종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자신의 삶에 잘 적용해야 합니다.
겸손히 하나님 임재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경청해야
성경을 어떻게 매일 묵상합니까?
첫째,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준비합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바를 주의 깊게 천천히 읽습니다. 셋째, 읽은 말씀을 깊히 묵상합니다.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지 살펴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이나 약속, 경고, 명령, 본보기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특히 내 개인, 환경, 인간관계, 내가 속한 세계에 어떻게 적용할까 생각해 봅니다. 넷째, 묵상한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깨달은 말씀을 토대로 찬양을 드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들을 묵상일지에 기록합니다. 다섯째, 깨닫고 적용한 말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서로 격려합니다.
성경을 왜 통독을 해야 합니까?
성경을 이해하기 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망원경식으로 전체를 보는 방법과 또 다른 하나는 현미경식으로 세밀하게 보는 방법입니다. 성경묵상을 현미경식 접근 방법이라면 성경통독은 망원경식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 보다 더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 성경을 읽는 것이다. 나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지를 먼저 봐서는 안 됩니다. 먼저 숲을 보고난 다음 가지를 보아야 그 나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일, 성경을 통독하는 일이 성경을 묵상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독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통째로” 읽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읽는다는 것입니다. 가령 책을 읽은 때, 여기, 저기 읽거나, 오늘 조금, 며칠 후 조금 읽는다면 그 책 전체를 이해하거나 소화해 내기가 어렵습니다. 1189장으로 이루어진 성경을 한권의 책으로 볼 때, 한꺼번에 혹은 지속적으로 읽어갈 때, 성경 저자 즉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성경을 간헐적으로 조금씩, 일관성 없이 여기, 저기 읽는 것이 은혜의 가량비와 이슬비를 맞는 것이라면 통독은 은혜의 장대비, 소낙비 등 집중폭우를 만나 큰 은혜의 강물에 흠뻑 젖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량비와 이슬비는 조그만 더워져도 말라버리나 집중폭우로 저장된 말씀의 저수지는 은혜의 전천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통독하는 그 시간 자체가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께 대한 전적 헌신이며, 성경 저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으신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것이며, 성경의 주인공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역사의 흐름의 시작과 끝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부터 시작해서 요한 계시록 22장 21절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끝나는 인류 구원역사의 대장정을 불과 12일간의 통독, 50여 시간의 속독, 298일간 규칙적 읽기로 성경 전체를 탐독 수 있다는 것은 은혜 중 은혜요, 기적 중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어떻게 통독을 해야 합니까?
성공적인 성경 통독을 위해서는 첫째로, 성경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체계적으로 읽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 일정 분량과 신약성경의 일정 분량을 매일 규칙적으로 읽되 여기 저기 띄엄띄엄 읽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경은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있기에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읽어야 흐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약은 예언이요 신약은 그 예언에 대한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역사적 사건이 구약과 신약에 나오고 그 사건에 대한 해석과 의미가 역사서 다음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언서는 신구약 성경 뒷부분에 나오기 때문에 역사서 보다 뒤에 읽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둘째로, 성공적 성경 통독을 위해서 “성경 통독을 위한 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성경 통독을 얼마나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1년에 1독을 할 것인지, 10독을 할 것인지를 실천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일 년에 일독을 하려면 하루에 4장정도 읽으면 된다. 만약 10독이 목표라면 적어도 34장을 읽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투자를 해야 가능합니다.
셋째로, 성공적인 성경 통독을 위하여, 김정권 박사님 저서인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성경가이드 북과, 주해용 목사님 저서인, 〔통큰통독〕-전체 흐름 파악, 도표가 유익- 추천해 봅니다.
특히, 김정권 박사님의 책은 CD에 나온 가이드에 따라 성경을 읽으면 행복한 통독 시간 298일 만에 1189장 신구약 성경을 맛있게 일독하게 됩니다. 더욱이 본서에 소개된 성경 전체 개요, 제목, 저자, 기록 연대, 기록 목적 및 특징을 숙지하고 통독하면 성경 이해가 쉽게 되고 흥미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특히, 김정권 박사님의 CD에 소개된 주해, 단락 메모, 각주, 단락별 적용과 기도를 통하여 성경을 보다 깊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되고 영적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본서의 안내를 따라 성경을 통독을 할 때, 성경 세계를 탐구하는 신령한 영적 광부가 되어 진리의 보고를 얻게 되고 신령한 깨달음에 감격하게 될 것이며, 주님 모습 닮음에로 변화 일어날 것이며, 새생명의 환희를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대한 명사들의 명언을 잠시 살펴보고 글을 맺고자 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지어졌다. 우리는 그것을 비평할 수 없다. 그것이 우리를 비평 한다. – 조자 채프먼 –
2)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요 목적은 인류의 구원이다. 그 내용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 수한 진리이다. – J. 로크 –
3) 성경을 늘 펴고 있으라. 그대의 천국 가는 길도 늘 펼쳐져 있을 것이다. – A. 링컨 –
4) 성령님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말씀에 관해(of)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바로 말씀을 통해 (by)말씀하신 것이다. – 존 오웬 –
5) 성경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임을 나는 안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 성령이 나를 감 동시키기 때문이다. – D. L. 무디 –
6) 성경은 성령의 도서관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관한 지식의 총론서로 종교에 관한 세밀한 규범과 강령을 담고 있다. 또 그것은 그 안에 ‘우리가 믿어야 할 것들’과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을 수록하고 있다. – 토마스 왓슨 –
7) 성경은 당신의 길을 알려 주는 하나님의 지도이다. 성경은 당신을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며 항구가 어디에 있는지 당신에게 알려 주며 암초에 걸리지 않고 어떻게 항구에 까지 이를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 헨리 워드 비처 –
온 인류의 창조자요, 역사의 흥망성쇠의 주권자되시고 나의 존재의 근원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살거나, 외면하며 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요, 불행한 일입니다. 생명의 근원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이 피조물인 우리 인생의 존재의 목적이요 근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시간에 “내가 어디서 왔으며, 왜 여기 있으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경을 통해 그 해답을 얻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