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명 이상의 월드컵 팬들, 예수 그리스도 영접해
최근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는 18,000명 이상의 월드컵 팬이 전직 프로 축구 선수에서 목사가 된 한 디지털 캠페인 덕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오번에 있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제시 브래들리 담임 목사는 그의 이같은 노력을 통해 수천 명의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복음을 나누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합니다”라고 Faithwire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18,000명 이상이 이미 처음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Faithwire의 보고에 따르면, 브래들리 목사는 복음을 나누는 회사인 Global Media Outreach와 제휴하여 새로운 개종자들이 교회에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캠페인은 월드컵에 대한 60초 미만의 비디오와 브래들리 목사의 증언을 전했다. 미국, 아프리카, 스코틀랜드의 골키퍼로 프로 축구 선수를 지냈던 그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고 거의 죽을 뻔한 일을 공유했다.
그는 말 그대로 1년 동안 목숨 걸고 싸웠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고통 가운데 하나님은 새로운 목적과 열정을 탄생시키셨다고 간증했다.
그는 “저의 간증은 매우 강력한 저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공유할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더 배우고, 감사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게 됩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세속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그리고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나아가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래들리 목사는 복음의 좋은 소식에 대한 청중들의 크고 긍정적인 환영을 보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20년 동안 목회를 해왔지만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이룬 것보다 더 많은 열매를 본 적이 없다며 월드컵 축구 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준모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