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총회장·문병호 교수 등 17명 강사 위촉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차충환 장로, 이하 전국CE)는 3월 3일, 총회회관에서 면려대학 설립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대 가운데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며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에서 면려대학을 설립하여 개강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면려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열심이 교단을 살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더욱 풍성하게 거하는 거룩한 기회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전국CE 73회기 회장 차충환 장로는 개강 인사말을 통해 “73회기의 주제는 ‘사명’으로 한국CE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신앙의 선배들이 세워놓은 진리의 터 위에 우리의 신앙을 든든히 세워가기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말씀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 차충환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설립감사예배는 협동총무 전정하 장로의 CE강령, 회록서기 김관중 장로의 CE3대결의, 서울지역CE동지회 회장 이두형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집사의 성경봉독,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의 설교(‘하나님을 알자’ 호 6:3)회계 최미령 집사의 봉헌기도, C.C.M 가수 하 은의 특송, 총무 김재규 집사의 광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장 정현호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설립식은 홍보영상, 대학소개, 회장의 교수 위촉식, 총회면려부장 안수연 장로(양의문교회)·한국CE동지회장 오광춘 장로(총회감사부장·영광대교회)의 격려사, 세계CE부총재 고동운 장로(문화촌동성교회)·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손근식 장로(대구서현교회), 총무 김재규 집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장로교회 본질과 성도의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면려대학 필수과정은 3월 22일, 오후 7시 대전남부교회(류명렬), 교양과정은 3월 24일, 오후 7시 총신대학교에서 각각 비대면으로 줌을 통해 개강한다.
◆면려대학 강사진
△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문병호 교수(총신대신대원) △김요섭 교수(총신대) △김관선 목사(기독신문 주필, 산정현교회) △김희석 교수(총신대)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송태근 목사(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 삼일교회) △김용대 목사(광신대 재단이사장, 영광대교회) △정대준 교수(광신대) △장경근 목사(태평중앙교회) △김규보 교수(총신대)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최영인 목사(사월교회)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 꽃동산교회) △김주원 교수(광신대).
합동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