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취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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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호영 장로, “샬롬.부흥 발맞춰 전도 최선”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이하 전국남전련)가 9월 27일 총회회관에서 제42회기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을 잘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제42회기 전국남전련을 이끌게 된 양호영 장로(하늘소망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제42회기 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전국남전련은 증경회장님들의 눈물과 기도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인사했다. 또 “제107회 총회 샬롬부흥 주제에 맞춰 전국남전련도 전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 지역연합회와 화합하고 기도하는 일에도 힘쓰겠다. 이 일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기를 이끌 회장 양호영 장로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직전 회기 회장으로 섬긴 임성철 장로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한 회기를 마치게 됐다. 실무임원들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증경회장님들, 임역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42회기 전국남전련이 제41회기보다 더 귀한 사업들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염천권 장로(증경회장)가 인도했으며, 홍석환 장로(증경회장) 기도, 권택성 장로(서기) 성경봉독, 김성원 목사(하늘소망교회)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원 목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를 위하겠다고 주의 일꾼들을 세웠는데, 그 일꾼들이 주를 위하지 못할 때가 있다”며 “그것은 전적으로 사람의 문제다. 우리 인생과 사람은 반드시 시들고 만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인생과 사람은 부족하고 한계가 있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다. 그 믿음으로 역사에 남는 제42회기 전국남전련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취임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회웅 장로(전국남전련 증경회장단 회장)가 격려사를 했으며, 양성수 장로(증경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박영수 장로(총무) 광고와 이은철 목사(총회사무총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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