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은혜로운 동행,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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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 163개 노회 참여해 회복의 역사 간구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출범식

11월 30일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출범식이 총회임원과 기도운동본부 임원, 전국노회장들과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기도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새롭게 하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회복시키는 지속적인 기도운동이 되겠다는 다짐의 장이었다.

설교하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

출범식에 앞서 배광식 총회장은 “우리에게 다시금 가슴을 찢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회개운동이 일어난다면 1907년의 대부흥의 역사는 우리 시대에 일어날 것이며, 교회에 희망과 다음 세대를 살리는 동력을 전수하는 성령의 역사가 번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교회와 교단 회복은 물론 한 생명을 붙들고 울었던 영적 은혜가 기도운동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로 기도운동의 취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권면했다.

출범감사예배는 윤희민 목사 사회로, 정채혁 장로 기도, 류명렬 목사 성경봉독, 배만석 목사(자문위원)가 “우리의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은 생사를 가늠하는 큰 전투”라고 설교했으며 그후 출범식을 기념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참가인들은 전국CE 회장 차충환 집사 인도에 따라 사명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내용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혼미한 세상에서 다시 기도의 자리에 엎드리고•성령의 거룩한 불이 우리의 심령에 임하길 간구하며 •총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새롭게 하고 세계선교의 동력을 일으키는 기도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기 위해 은혜로운 기도운동에 전심으로 헌신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범식은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 인도로 합심기도와 전국주일학교 연합회장 손근식 장로의 헌신의 기도, 회계 이해중 장로의 헌금기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본부장 장봉생 목사는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은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핵심이며, 교회와 가정으로 기도가 확산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과 노회를 넘어 전 교단적 기도운동이 되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출범식을 본격화한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은 12월 2일 서울 지역 기도회를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4개 지역과 163개 노회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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