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부, 중부호남·서울서북 이어 영남까지 3개 지역별 행사 성료
제30회 은퇴목사위로회가 6월 9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열린 영남지역 행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한 은급부(부장:김재규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전주서부교회에서 중부호남 은퇴목사위로회를, 6월 3일 예수인교회에서 서울서북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9일 영남지역 은퇴목사들을 모셨다. 3년 가까운 코로나19 상황을 기도로 이겨내며 평생을 복음 전파에 헌신한 선배들을 초대해 열린 위로회 현장에는 무엇보다 반가움이 가득했다.
이날 은퇴목사위로회는 김재규 목사 인도로, 김상규 장로 기도, 김종구 장로 성경봉독,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의인의 장수’ 제목의 설교,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 환영사와 감사패 증정, 이양수 목사 축사,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특강, 김영식 장로 광고, 이기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열린 제30회 은퇴목사위로회를 무사히 마무리한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에서 열렸음에도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방역과 마스크 및 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자원봉사자 교육을 비롯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전주서문교회, 예수인교회, 경산중앙교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은퇴목사위로회가 오랜 코로나19 상황을 기도로 견뎌온 은퇴목사님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