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왕성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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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과 위탁가정을 위해

▲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박준희 관악구청장(좌측부터)

왕성교회(길요나 목사·평양노회)는 지난 12월 14일 수요일 서울 관악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의 라면 나눔’이나, 미래자립교회 후원 등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왕성교회는 연말이 되면 독거노인들과 위탁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 왕성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이날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여름에 폭우로 인해 관악구에 많은 수재민이 발생했을 때 왕성교회에서 통 큰 나눔 박스를 기증한 데 이어, 겨울에도 김장 나눔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길요나 목사님을 비롯해 성도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왕성교회 성도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주간 지역 사회를 위한 모금을 했는데 길요나 목사와 왕성교회 성도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축복의 통로가 된 것에 대해 오히려 감사한다고 했다.

예상했던 600박스를 넘어 650박스를 구매해 관악구에 있는 52개의 지역주민센터와 여성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왕성교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그들을 섬기며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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