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8, 2024

“오직 은혜! 은혜 외에는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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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일일부흥회 성황리에 마쳐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5월 28일(주일)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목사) 초청 일일부흥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김삼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부 예배는 박헌성 목사 인도로 기원, 신앙고백, 성시교독, 송영 “예수 우리 왕이여!” 부른 후 박현재 장로 기도, 찬송가 388장을 다함께 부른 후 김향옥 권사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위대하신 여호와” 찬양 후 김삼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삼환 목사는 “열린문으로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여”(히 10:19-25)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은혜로 산다. 주님이 오신 것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라며 “오직 은혜! 은혜 외에는 길이 없다”며 “은혜의 반대는 행위 즉 율법인데 세상의 많은 종교 가운데 기독교만이 오직 은혜의 종교다”라고 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인간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 앞에 귀한 것이다”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는 교회를 사모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일일부흥회에 온 성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또한 김 목사는 어렵고 힘들었던 자신의 목회경험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하게 고백하며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줬다.

봉헌시간에는 혼성 2중창(양두석, 정원혜 집사)의 봉헌송 후 새가족소개와 방송부의 교회소식이 있었다.

2부예배

교회소식으로는 5월 29일 Memorial Day에 Verdugo Park에서 있을 전교인체육대회와 WPC 47회 총회광고 등이 있었다.

찬송가 430장과 ‘나는 예수님 만으로’를 찬송한 후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마쳤다.

김삼환 목사가 찬양인도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오후 2시 찬양예배는 찬양팀의 찬양 후 박헌성 목사 인도로 찬송가 197장 부른 후, 김대식 장로 기도, 안소연 권사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피난처 있으니’ 찬양 후 김삼환 목사의 “은혜를 받으려 은혜의 집으로”(히 4:14-16)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찬양예배

봉헌시간에는 혼성 4중창의 봉헌송 후 김삼환 목사의 헌금 축복기도가 있었고 “주님만을 섬기리” 찬송 후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일일 부흥회를 마쳤다.

이날 집회에는 남가주 목회자들과 함께하며 더욱 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원 결혼식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삼환 목사는 전날 27일 토요일 오후4시반 First Congregational Church에서 진행된 박헌성 목사 아들 Paul군(변호사)과 Jessica양(소아과 의사)의 결혼식에서 성경 요한복음 2:1-10 본문의 말씀을 전하고 이들을 축복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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