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오렌지 카운티지역 기관장, 단체장 초청 조찬 기도회가 지난 2월 26일(토) 오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펠로우십 홀에서 있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신상은목사)와 오렌지카운티 장로회 연합회(회장 김생수장로)가 공동주최하고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단체들은 연합하여 동참함으로 갖게 된 조찬기도회였다. 이 조찬기도회는 제8차로 수년간 지속되어온 오렌지 카운티지역의 연례행사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생수장로(OC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신용회장(OC 전도협회회장)의 성경봉독이 이어 기독교교회 협의회 이사장 신원규 목사가 ‘나는 성령의 사람이다(엡 5: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1부 예배는 윤성원 목사의 축도로 마첬다.
이날 선교자로 나선 신원규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값없이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서 한 해를 살아가자”며 “분명한 삶의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시간을 아끼며,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충만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우리 삶 가운데 발하자”고 설파했다.
이어 교협회장인 심상은 목사의 인도로 이어진 기도회는 뜨거운 기도의 시간이었다. 총 7개의 주제를 가지고 기도하였고 각 제목의 기도는 대표 기도자들에 의해 마무리되었다. *미국과 한국을 위해, *러시아의 침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지역 각 사회봉사 단체를 위해 *3월 9일에 실시되는 조국 대한민국 대선을 위해 기도했다. 또 *차세대의 성공과 믿음의 계승을 위해 *OC 교협과 목사회, 장로 협의회, 전도회 연합회, 각 선교 기관 등 교계 사역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신학교와 교육 기관을 위해 *한인 정치인들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강 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