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1, 2024

예장합동 2025 강도사고시…“예전대로 ‘논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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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부 임원회, 14일 고시과목 결정
12월 실행위서 일정·시험주제 확정

지난 제109회 총회는 강도사고시 제출과목에서 논문을 논술로 변경하는 결의를 했다. 단, 고시 과목을 변경하려면 헌법 정치 제14장 제4조(고시종목)의 개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총회임원회는 2025년 군목 및 일반 강도사고시 시험과목을 예전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예장합동, 2025년 강도사고시는 예전처럼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고시부가 임원회로 모여 강도사고시 시험과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고시부(부장 김성환 목사)는 11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임원들은 강도사고시 시험과목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결정사항을 보고받고 2025년 강도사고시를 준비하기로 했다.

고시부 임원은 부장 김성환 목사(함남·주님의)를 비롯해 서기 서현수 목사(서전주·송천서부) 회계 도원욱 목사(서울강서·한성) 총무 박성수 목사(동광주·광주두암중앙) 부서기 김동수 목사(경상·새누리) 부회계 임병만 목사(구미·구미행복한) 부총무 박형주 목사(고흥보성·남가야)가 맡는다.

임원들은 11월 말 총신대의 2025년 학사일정 결과를 받은 후, 12월 중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에서 강도사고시 일정과 제출과목인 논문, 주해, 설교(강도)의 주제도 결정하기로 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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