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동반 참석 결정돼
3천 명 이상 참석 기대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총회의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제62회 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린다.
개회예배, 폐회예배, 새벽경건회, 저녁예배,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목장기도회는 전국 166 노회가 참여하는 이번 목장기도회는 166명의 노회장의 특송을 한다.
특히 김종혁 총회장이 시무하는 울산명성교회와 지난 9월 제109회 총회장소로 활용되었던 울산 우정교회가 연합찬양대를 구성한다.
또한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하기로 결정해 참석자 숫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목장기도회에는 많게는 3,500여명에서 적게는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1959년 WCC문제로 예장통합과 갈라섰고, 1961년 합동했던 예장고려파(고신)가 1963년 환원을 하는 어려움 속에서 전국의 목사와 장로들이 모여 기도회를 갖고 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목장기도회의 태동 배경이 됐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1964년 2월 5일 충현교회에서 제1회 전국목사기도회와 1964년 3월 22일 충현교회에서 장로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