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예장합동 107회 총회 해외교단 초청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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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정도 목사 등 관계자 참석

리셥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가 열리던 9월 19일(월)~22일(목) 기간 중, 이틀째 20일 정오, 해외 교단장 초청 리셉션이 경기도 화성시 소재 프르미르호텔에서 열렸다.

이 리셉션은 예장합동 총회 세계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김상윤 목사) 주최로 열렸다.

리셉션은 1부 환영식, 2부 일본그리스도교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3부 환영만찬 및 친교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환영식에서는 김상윤 목사의 해외 교단 소개, 총회장 권순웅 목사 환영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인사말, 해외 교단장 대표 답사, 총회장의 기념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멀리 해외로부터 제107회 총회를 위해 참석해준 해외 교단 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외 교단 간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일본그리스도교회총회와의 MOU 체결식이 있었다.

이억희 목사(총회 세계교류협력위원회 서기) 사회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협약서 확인 및 서명 후 협약서 교환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예장합동 측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위원장 김상윤 목사, 일본그리스도교회총회 측 총회장 후미히코 목사와 총회 서기 후지타 히데오 목사가 각각 참석해 서명 교환했다.

이어 김진하 목사(제107회 총회 준비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3부 환영과 만찬에서는 임영식 장로(장로 부총회장)의 오찬 기도가 있은 후 교단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을 다짐하며 만찬을 나눴다.

한편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에 초청된 해외 교단으로는 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를 비롯한 8개 교단이 초청됐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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