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부산서 12차 전체회의
남태섭 목사부총회장 후보 확정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후보 확정
남태섭 목사(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가 제10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부서기 후보로는 최인수 목사(경상노회·수산중앙교회)와 임병재 목사(경청노회·영광교회)가 확정돼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영신 목사(서울강남노회·양문교회)도 정치부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는 8월 31일 오전 초량교회(김대훈 목사)에서 제1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선관위는 장로부총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에 대해서는 심의를 계속키로 했다. 이로써 총회임원 선거 입후보자들은 이이복 장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후보로 확정됐다.
선관위는 공석이었던 상비부장 후보도 추가등록을 받아 확정했다. 송유하 목사를 신학부장 후보로, 배도열 장로를 은급부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추가로 확정된 총회임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서약식 후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기호 추첨 결과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남태섭 목사가 기호 1번으로,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울산노회)가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른다. 부서기 선거는 최인수 목사가 기호 1번으로, 임병재 목사가 기호 2번으로 선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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