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3, 2024

예장합동…“총회역사관 전시물 설치 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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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개관식 예정

총회역사관 재개관을 위한 전시 작업이 시작됐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지난 15일 총회회관 1층 역사관 예정공간에서 전시물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총회역사관 재개관을 위한 전시 작업이 시작됐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지난 15일 총회회관 1층 역사관 예정공간에서 전시물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서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정성구 목사)에서 기증한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칼빈의 ‘기독교강요’, 주기철 목사의 친필 병풍 등 주요 전시물을 벽면에 설치했다. 총회역사를 설명하는 기존 전시물들과 함께 사실상 총회역사관 임시 개관이 이루어진 셈이 됐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총회역사관 첫 개관 당시 기증된 물품들을 비롯한 각종 책자 중심의 유물 전시작업이 진행된다.

역사위원회는 이날 임원회를 열어 전시 작업이 완료된 후인 8월 9일 오전 11시에 총회역사관 개관식을 거행하기로 했으며, 당일 초청자 명단과 순서자 선정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또한 학술지 <장로교 역사와 신앙>의 책자발간이 재정 문제로 어려워지자, 대신 이를 PDF 파일형태로 제작하고 관련 편집비용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전라남도 도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인 고흥읍교회(최동식 목사)의 자료요청 건에 대해서는 제103회 총회에서 고흥읍교회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1호로 지정될 당시 작성된 자료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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