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영한기도문22] 친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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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달하우저 작/ 정준모 역

Lord, today I come to you hurting.

주님, 오늘 저는 상처를 입고 주님께 나옵니다.

This wound from a friend is almost more than I can bear.

제가 친구로부터 받은 이 상처가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큽니다.

I feel brokenhearted, and I want justice.

저는 속이 심히 상하고 주님의 판단을 받길 원합니다.

Lord, I know that justice is not mine to give, so I come to you open-handed.

주님, 저는 판단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Here is the friendship that has wounded me so much, Lord- take this hurt from me, help me feel your peace and your love toward me now.

주님, 저는 상처받은 자와 함께 나눈 우정이 있기에 제가 이 상처를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임하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I don’t want to extend grace.

저는 은혜를 베풀고 싶지 않읍니다.

But I know you have been so gracious toward me- all my life, you have lavished grace on me as I’ve sinned against you.

그러나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를 베풀었다는 사실-주님께서 평생토록 제가 주께 지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귀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Help me be humble.

제가 겸손하도록 도와주소서.

Help me see my part to play.

제가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Help me give grace and love to my friend.

제 친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풀도록 도와주소서.

Soften my friend’s heart toward me now- let them return grace to me too.

이제 저에 대한 친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그들도 저에게 은혜를 베풀게 하소서.

In Jesus’ Name, Amen.

예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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