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7, 2024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은 성경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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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민경수 선교사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고 있는 민경수 선교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켄터베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린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관련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는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고 있는 민경수 선교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켄터베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린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관련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는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KBS뉴스 캡처

민 선교사는 “역사 이래 장엄하며 의미 있는 또 화려한 대관식 예배였다.”며 “기독교인으로 특히 국가를 초월해서 가능하다면 마땅히 이 행사에 조인하며 미디어 생중계(텔레바이즈드로 된)를 통해 대관식 예배를 시청하며 함께하는 축복의 기회를 가져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인즉 시민적 권리뿐만 아니라 또한 성경적이란 생각”라며 “이 행사의 중심에는 영국의 전통만이 아닌 성경이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기도와 더불어 찬양을 통해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림이요, 더 나아가서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정신을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고 있는 민경수 선교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켄터베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린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관련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는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민경수

또한 “이미 230일 전으로 되어버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듣고 찬양을 그분께 올린 역사상 가장 큰 공개적 행사였다면, 오늘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아마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되는바 그 중심을 성경 가르침대로 서비스(섬김)에 두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민 선교사는 “물론 웨스트민스터 수도원/아비에는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지도자들도 초대가 되어졌고, 각양 나름대로 예배가 끝나며 찰스 국왕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으나 이번 대관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캔터베리 대주교가 인도하는 철저한 기독교 행사로 진행되어 기독인의 영광스러운 스튜어드십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고 있는 민경수 선교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켄터베리 대주교의 집전으로 열린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관련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는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 민경수

다음은 민경수 선교사가 대관식 관련 글 전문.

◇ 대관식은 성경이 국가의 삶에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역사 이래 장엄하며 의미 있는 또 화려한 대관식 예배였다. 기독교인으로 특히 국가를 초월해서 가능하다면 마땅히 이 행사에 조인하며 미디어 생중계(텔레바이즈드로 된)를 통해 대관식 예배를 시청하며 함께하는 축복의 기회를 가져보았다. 이유인즉 시민적 권리뿐만 아니라 또한 성경적이란 생각에서이다. 이 행사의 중심에는 영국의 전통만이 아닌 성경이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기도와 더불어 찬양을 통해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림이요, 더 나아가서는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정신을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이미 230일 전으로 되어버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듣고 찬양을 그분께 올린 역사상 가장 큰 공개적 행사였다면, 오늘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아마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되는바 그 중심을 성경 가르침대로 섬김에 두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웨스트민스터 수도원/아비에는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지도자들도 초대가 되어졌고, 각양 나름대로 예배가 끝나며 찰스 국왕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으나 이번 대관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캔터베리 대주교가 인도하는 철저한 기독교 행사로 됨에 기독인의 영광스런 스튜어드십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되어진다.

칸타버리 대주교의 축복에는 성경 말씀들을 들어서 시편 45:7, 시편 90:17 및 베드로후서 1:11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었다. 찰스 국왕에게는 Royal Regalia가 제공되었으며, 정의의 상징인 칼이 제시될 때 그리스 찬양단은 왕을 위한 기도인 시편 71편을 노래했다. 또한 아래에 여러 말씀들을 인용했지만 로마서 13장 4절과 히브리서 4장 12절이 핵심적 말씀으로 회중에게 선포되며 읽게 된 기회도 주어졌다.

[다음은 성경 말씀의 하이라이트 중 일부입니다.]

1. 찰스 3세 왕은 ‘왕 중의 왕의 이름으로(JC)’ 그를 환영하는 어린이 성가대원은 왕실 합창단의 대표성을 띠며 찰스 왕을 환영 할 때에. 국왕은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의 모범을 따라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왕 중의 왕’이라는 표현은 요한계시록 19장 16절과 같이 성경에서 예수에 대해 여러 번 사용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0장 28절에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셨다.

2. 웨일스어로 ‘Kyrie’,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의 새롭게 간구함의 찬양으로 올려드렸다. 그것은 바울이 로마서 3장 23절에서 말한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회중에게 상기를 시켰다.

3. 이에 왕에게 바쳐진 여러 선물 중 첫 번째 선물은 성경이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이 세상이 주는 것들 중에 여기에는 신성한 지혜가 있습니다. 이것이 국왕의 법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생생한 오라클/신탁입니다. ‘대관식에 대해 한 주석으로 설명하듯이 이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모든 법 위에 두며 ‘이 예식은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제공되는 아름다운 언어는 성경에 대해 주의 깊고 기도하는 마음이 기독교 예배와 헌신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영국 문화와 윤리의 많은 역사적 기반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 KBS뉴스 캡처

4. 이어서 대주교는 영국 교회가 ‘모든 신앙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어서 국왕은 개신교 개혁 교회와 영국 교회 성공회의 정착을 유지하겠다고 맹세합니다.

5. 아마도 영국 대관식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국왕이 개인 기도를 합니다. 그것은 섬김의 주제를 반영하고 갈라디아서 5장과 잠언 3장 17절의 언어를 사용했다.

6. William Byrd의 ‘Gloria’를 불렀다. 이는 누가복음 2장 14절에 나오는 천사들의 노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7. PM은 본인 신앙은 다르지만 영국의 전통에 따라서 총리인 리시 수낙은 골로새서 1장 9-17절을 읽는데, 여기서 바울은 골로새인들이 ‘모든 힘으로 강건해지도록’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최상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8. 또한 시편 47편 1~2절(‘오~ 손뼉을 치며…’)의 새로운 모습으로 찬양하다. 우리 주님은 ‘온 땅의 위대한 왕’이십니다.

9. 복음은 누가복음 4장 16~21절에서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에서 서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포로를 자유롭게 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10. 영어로 ‘Come, Holy Ghost, our hearts inspire’로 알려진 ‘Veni Creator’는 영어, 웨일스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및 아일랜드 게일어로 성령에 집중되는 찬양을 했습니다. 그것은 이사야 11장 2절에 나오는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를 가리키기도 한다.

11. 열왕기상 1장에서 따온 가사로 ‘제사장 사독(Zadok the priest)’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대주교는 ‘솔로몬이 사제 사독과 예언자 나단에 의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것처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통치하고 통치하도록 주신 백성들에 대한 기름 부음을 받고 축복받고 성별된 왕이 되지요. 물론 기도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 대주교의 축복에는 시편 45:7, 시편 90:17 및 베드로후서 1:11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다. 이어서 왕에게는 역사성의 Royal Regalia가 제공되었고 이들은 모두 큰 의미를 두고 사는데, 정의의 상징인 칼이 제시될 때 그리스 찬양단은 왕을 위한 기도인 시편 71편을 찬미했다.

13. 로마서 13장 4절과 히브리서 4장 12절이 인용되었고, 검은 또한 에베소서 6장 17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도 비교되었으며. 겉옷은 이사야서 61장 10절과 관련하여 제시되며, 원형 지구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는 세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요한계시록 11장 15절을 참조하여 제시되었다. 또한 권능과 정의의 상징인 홀과 지팡이는 예수께서 세례 때 기름 부음을 받으신 것처럼 성령께서 왕에게 기름 부으실 것을 기도하는 것과 함께 제시가 되았다.

14. 민수기 6장 24~26절(‘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의 복의 말씀을 포함하여 축복으로 선포가 되었다.

15. Thomas Weelkes의 찬송시는 시편 61편(‘오, 왕에게 장수를 주소서…’)의 구절을 사용하여 불렀다.

16. 왕이 왕관을 쓸 때 대주교는 ‘그 보좌가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보좌를 의로 견고히 하여 영원히 견고히 서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시편 89:14 참조)라며 전파하였다.

17. 국왕의 대관식이 끝난 후 열왕기상 2장 2절의 찬송이 불리어졌다(‘힘내어 네 가치를 보여라…’).

18. 카밀라 여왕이 예복을 받은 후 Andrew Lloyd-Webber가 배경으로 쓴 시편 98편의 시편송으로 불렀다.(‘여호와께 즐거운 소리를 내라…’). 계속된 예배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확실한 기초가 되셨습니다’라는 찬송으로 시작하여 성만찬/천상의 식탁으로 종료했다.

19. 전통적인 전례에는 고린도전서 11장, 요한계시록 4장, 마태복음 6장 9~13장의 산상설교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포함하였고, 이 대관식의 장엄함은 서로 기대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하이라이트로 그 왕관이 쓰여지는 순간이겠지만, 사실은 성경 말씀이요 이는 모든 예배의 흐름이 흐르는 물처럼 핵심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그 말씀/로고스 때문에 대관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룩하며 장엄함은 모든 권세자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중심 초점이 맞추어졌기 때문이다. 아멘!

이에 환희의 찬미송으로 참여자 모두는 시편 103편을 바탕으로 한 찬송 ‘내 영혼아 하늘의 왕을 찬양하라/’Praise, my soul, the King of Heaven’으로 끝이 맺다. 또한 시편 21편의 시편가; 그리고 고대 기독교 기도인 테 데움(Te Deum)으로 찬양을 올려 드렸다. God Save the King & queen by His grace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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