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봄학기 종강예배
9월 초, 가을학기 개강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0월 초에 첫 학기가 시작된 <열린문 실버대학>(학장 진교륜 목사, 이사장 박진호 장로)이 2025년 2월 7일 개강한 봄학기를 마치고 지난 5일(금) 오전 9시 30분에 종강예배를 드렸다.
박진호 장로 인도로 시작된 종강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송, 이사 고영숙 전도사 기도, 총무 이현주 권사 성경봉독, 하재욱 목사 설교, 김애경 권사 오르간 특주, 다같이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찬송 후 하재욱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하재욱 목사는 ‘평생 돌보시는 하나님’(사 46:4)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항상 함께 하시며 끝까지 우리를 품으시는 분이다”며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심지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지 의심될 때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지키신다. 평생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우리의 삶은 형통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호 장로의 감사 인사가 있은 후 친교실로 이동하여 개근상, 정근상 등에 대한 시상식과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과 라인댄스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박진호 장로는 <열린문실버대학>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수고하는 이사진 및 임원들과 식사 봉사자들, 차랑 봉사자들, 각 수업 지도교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실버 라이프의 품격을 높여가는 수강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열린문실버대학> 통해 얼마나 풍요한 실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3월 7일 Natural History Museum 견학과 4월 25일 데스칸소가든으로 야외활동을 다녀오는 등 알찬 실내외 수업으로 짜여진 균형잡힌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 라이프를 더욱 다양하게 누릴 수 있게 했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측이 준비한 <열린문실버대학> 문구가 새겨진 토트백과 김용규 장로가 후원한 백팩을 선물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김 장로는 야외활동 수업에서는 야외활동용 미니백을 선물하며 실버대학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열린문실버대학>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전히 섬기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비영리로 운영된다.
<열린문실버대학>은 만 60세 이상이면 타교인, 비교인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으며 차량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니어들이 원하는 과목을 매 학기마다 증강시키고,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열린문실버대학> 가을학기는 오는 9월 초 개강예정이다.
▲열린문실버대학
–2025년 가을학기: 9월 초 개강예정(매주 금요일 1회)
-개설 과목: 성경, 노래교실, 영어 초급반, 영어 중급반, 스마트폰 사용법반, 라인댄스
– 등록금: $40 //–장소: 서부열린문교회(1218 S. Fairfax Ave., LA)
-문의: 818-455-3113(총무: 이현주 권사)
[열린문실버대학 2025봄학기 종강예배]





[3월 7일 Natural History Museum 견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