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1, 2024

[박헌성 목사 한영 설교집94] 한글과 영어로 읽는 개혁주의 복음 설교

인기 칼럼

박헌성 목사 한영설교집 제5권 중에서(94)

 

시편 기자도 “흐르는 강물에 네 식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먼 후일 나중에 거둔다는 것입니다.

A psalmist said, “Ship your grain across the sea; after many days you may receive a return.”

만약에 내게 있는 것을 그냥 가지고 있다가 오늘 내가 죽으면 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If we die holding onto our possessions today, those possessions no longer belong to us tomorrow.

그래서 성경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했습니다. 그곳에는 도둑도 없다고 했습니다.

For this reason, the Bible says to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

내가 내 것으로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드렸다면 그것은 내 것입니다. 내가 내 것으로 다른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었다면 그것은 내 것입니다.

If we give to God with a cheerful heart, God will certainly give to us. If we give to others with a cheerful heart, that really becomes ours.

그러나 쓰지 않고 베풀지 않고 내가 내 것으로 그냥 움켜잡고 있으면 그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내 것이 아닙니다. 그냥 많이 가졌다고 부자 아닙니다. 그냥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사람 아닙니다.

However, if we fail to share and hold onto our belongings, strictly speaking, that is not ours. Having a lot of possessions does not mean you are wealthy. Having much does not mean you are happy.

그렇습니다. 은혜롭고 행복하게 살려면 자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어야 합니다. 마음도 주고 정신도 주고 물질도 주는 것입니다. 다 주고 난 뒤에는 자존심도 체면도 녹아 없어져야 합니다.

That’s right. Sharing with others helps us live in grace and enjoy happiness. We need to give them our hearts as well as our resources. After giving our all, we need to get rid of our

pride.

그 때에 진짜 사랑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고 그냥 이대로 죽어도 좋다 은혜롭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Only then will we understand what true love means. This will help us enjoy true happiness. This will satisfy us and help us live in grace.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돌감람나무, 뽕나무에 올라갑니다. 자존심도 체면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나가시던 주님이 삭개오를 만나주셨습니다. 그 순간 삭개오는 가지고 있던 고독, 외로움, 갈증이 다 풀어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슴 속에 기쁨과 행복과 소망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Zacchaeus climbed a sycamore tree in order to see Jesus. He admired Jesus. He put his pride aside. It was then that Jesus called Zacchaeus. Zacchaeus was relieved of his loneliness. His heart was full of joy and hope.

이것이 주님을 만난 은혜요, 행복입니다. 가장 귀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얻었기에 다른 모든 것을 시시하게 생각합니다.

Zacchaeus had received grace. He enjoyed true happiness. Zacchaeus considered all that he had as a loss for he had gained Jesus Christ.

다음 호에 계속(To be continued)…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