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2, 2024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라스베가스노회 제3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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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서
신임노회장 임인철 목사 선출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라스베가스노회(노회장 양종석 목사) 제3회 정기노회가 5일 오전 11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소재 라스베가스 중앙교회(임인철 목사)에서 열렸다.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라스베가스노회(노회장 양종석 목사) 제3회 정기노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노회장 임인철 목사(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선출했다.

정기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양종석 목사(쉴만한물가교회) 인도로 다함께 찬송가 35장 ‘큰 영화로신 주’ 찬송, 성요셉 목사 기도(소망장로교회), 인도자 성경봉독, 양종석 목사 ‘내 이름 아시죠’(눅 5:27-32) 제목의 설교, 찬송가 308장 ‘내 평생 살아온 길’을 다함께 찬송한 후 김기섭 목사(LA사랑의교회)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양종석 목사 사회로 서기 회원점명, 노회장 개회선언, 서기 절차 및 서기 보고,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 후 노회장 폐회선언과 정종윤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인철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노회장 임인철 목사(라스베가스 중앙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임인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 이 노회를 통해 펼쳐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노회를 마친 후에는 오찬을 함께 나누며 라스베가스노회의 활성화와 건강한 목회를 위한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라스베가스 중앙교회가 새로 구입하고자 하는 교회 부지를 찾은 노회원들이 합심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한편 신임노회장 임인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는 현재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교회 중 하나로, 내년에는 500석 규모의 교회와 학교 인수를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회 참석을 위해 원근 각지에서 달려온 WPC 총회 회원 및 노회원들은 노회 시작전 먼저 이곳을 찾아 합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했다.

▲임원: △노회장: 임인철 목사 △부노회장: 양종석 목사 △서기: 황석진 목사 △부서기: 안형석 목사 △회록서기: 정충일 목사 △회계: 김조나단 목사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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